한국인 2명 연락 두절…내일 대응팀 급파
입력 2016.07.15 (23:04)
수정 2016.07.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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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러 직후 현지의 우리 국민 13명이 연락이 끊겨 애를 태웠는데, 속속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국민은 2명으로 줄었습니다.
유광석 기자, 외교부가 계속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정부는 트럭 테러와 관련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국민은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니스 지역에서 모두 57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영사콜센터로 접수됐고, 이 가운데 55명은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오후 5시 기준으로 연락 두절 인원은 13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12명의 안전이 확인됐고, 이후 1명의 연락 두절 사례가 추가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 대사관에 각각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파리 주재 영사를 니스 현지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도록 지시했고, 내일은 서울에서 신속대응팀도 출발합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청와대와 외교부, 대테러센터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니스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인 '여행자제'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테러 직후 현지의 우리 국민 13명이 연락이 끊겨 애를 태웠는데, 속속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국민은 2명으로 줄었습니다.
유광석 기자, 외교부가 계속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정부는 트럭 테러와 관련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국민은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니스 지역에서 모두 57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영사콜센터로 접수됐고, 이 가운데 55명은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오후 5시 기준으로 연락 두절 인원은 13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12명의 안전이 확인됐고, 이후 1명의 연락 두절 사례가 추가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 대사관에 각각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파리 주재 영사를 니스 현지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도록 지시했고, 내일은 서울에서 신속대응팀도 출발합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청와대와 외교부, 대테러센터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니스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인 '여행자제'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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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2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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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러 직후 현지의 우리 국민 13명이 연락이 끊겨 애를 태웠는데, 속속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국민은 2명으로 줄었습니다.
유광석 기자, 외교부가 계속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정부는 트럭 테러와 관련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국민은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니스 지역에서 모두 57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영사콜센터로 접수됐고, 이 가운데 55명은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오후 5시 기준으로 연락 두절 인원은 13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12명의 안전이 확인됐고, 이후 1명의 연락 두절 사례가 추가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 대사관에 각각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파리 주재 영사를 니스 현지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도록 지시했고, 내일은 서울에서 신속대응팀도 출발합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청와대와 외교부, 대테러센터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니스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인 '여행자제'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테러 직후 현지의 우리 국민 13명이 연락이 끊겨 애를 태웠는데, 속속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국민은 2명으로 줄었습니다.
유광석 기자, 외교부가 계속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정부는 트럭 테러와 관련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국민은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니스 지역에서 모두 57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영사콜센터로 접수됐고, 이 가운데 55명은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오후 5시 기준으로 연락 두절 인원은 13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12명의 안전이 확인됐고, 이후 1명의 연락 두절 사례가 추가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 대사관에 각각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파리 주재 영사를 니스 현지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도록 지시했고, 내일은 서울에서 신속대응팀도 출발합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청와대와 외교부, 대테러센터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니스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인 '여행자제'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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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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