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5일(오늘) 황교안 국무총리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 상황 등을 설명하려고 경상북도 성주군에 내려갔다가 지역주민과 대치한 상황과 관련,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보여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사드 배치 결정에 주민 반대가 강력한 성주에 다녀온 소회를 말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성주군민이 사드배치를 수용하는 반향으로 입장을 번복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죄송한 점도 있지만 주민 몇 분들 만나고 왔는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정부 차원에서 성주군민을 달랠 아이디어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의 질문에 한 장관은 "주민들이 사드배치 철회, 재검토와 같은 요구를 하지 다른 요구를 안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봐야겠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사드 배치 결정에 주민 반대가 강력한 성주에 다녀온 소회를 말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성주군민이 사드배치를 수용하는 반향으로 입장을 번복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죄송한 점도 있지만 주민 몇 분들 만나고 왔는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정부 차원에서 성주군민을 달랠 아이디어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의 질문에 한 장관은 "주민들이 사드배치 철회, 재검토와 같은 요구를 하지 다른 요구를 안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봐야겠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민구 “성주 대치,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 보여드려 송구”
-
- 입력 2016-07-15 23:57:12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5일(오늘) 황교안 국무총리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 상황 등을 설명하려고 경상북도 성주군에 내려갔다가 지역주민과 대치한 상황과 관련,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보여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사드 배치 결정에 주민 반대가 강력한 성주에 다녀온 소회를 말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성주군민이 사드배치를 수용하는 반향으로 입장을 번복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죄송한 점도 있지만 주민 몇 분들 만나고 왔는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정부 차원에서 성주군민을 달랠 아이디어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의 질문에 한 장관은 "주민들이 사드배치 철회, 재검토와 같은 요구를 하지 다른 요구를 안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봐야겠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사드 배치 결정에 주민 반대가 강력한 성주에 다녀온 소회를 말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성주군민이 사드배치를 수용하는 반향으로 입장을 번복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죄송한 점도 있지만 주민 몇 분들 만나고 왔는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정부 차원에서 성주군민을 달랠 아이디어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의 질문에 한 장관은 "주민들이 사드배치 철회, 재검토와 같은 요구를 하지 다른 요구를 안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봐야겠다"고 설명했다.
-
-
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이석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