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니스 테러’ 희생자 추모 물결

입력 2016.07.17 (21:36) 수정 2016.07.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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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니스에서 있었던 트럭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가 스포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8강전.

프랑스가 원정팀이었지만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엔 국적이 따로 없었습니다.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비장한 표정으로 출전한 프랑스 대표팀은, 이틀째 경기까지 체코를 상대로 현재 2승 1패로 앞서 있습니다.

103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와 다이아몬드 육상 리그 등 스포츠에서도 추모 물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피츠버그 강정호가 부진의 늪에 빠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네 경기째 침묵했습니다.

혐의가 알려진 그날 이후 7경기에서 1할 5푼 8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축구에서 나온 콜로라도 헤어스톤의 멋진 감아 차기 슛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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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계, ‘니스 테러’ 희생자 추모 물결
    • 입력 2016-07-17 21:40:20
    • 수정2016-07-17 21:59:20
    뉴스 9
<앵커 멘트>

프랑스 니스에서 있었던 트럭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가 스포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8강전.

프랑스가 원정팀이었지만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엔 국적이 따로 없었습니다.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비장한 표정으로 출전한 프랑스 대표팀은, 이틀째 경기까지 체코를 상대로 현재 2승 1패로 앞서 있습니다.

103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와 다이아몬드 육상 리그 등 스포츠에서도 추모 물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피츠버그 강정호가 부진의 늪에 빠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네 경기째 침묵했습니다.

혐의가 알려진 그날 이후 7경기에서 1할 5푼 8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축구에서 나온 콜로라도 헤어스톤의 멋진 감아 차기 슛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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