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7.20 (08:02) 수정 2016.07.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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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前 수석 공천 개입 녹취록도 공개

4·13 총선당시 친박계 핵심 의원들에 이어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까지 나서 김성회 전 의원의 지역구 변경을 요구한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땅 의혹’ 수사 착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진경준 검사장의 소개로 넥슨이 사줬다는 의혹에 대해 우 수석이 이를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함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초점은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이 실제로 부동산 거래 과정에 개입했는지 넥슨이 외압이나 청탁을 받았는지 여부입니다.

여야 사드 격돌…“사드 괴담 엄정 대처”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회에서 진행된 긴급 현안 질문에서 여당은 국익을 위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내세웠고 야당은 소통부족과 외교적 마찰을 우려하며 국회 동의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사드배치가 국회동의 사안이 아니며 괴담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흉기 테러범은 IS 요원”…영상 공개

어제 독일 열차 안에서 흉기 테러를 저지른 10대 소년은 아프간 출신 IS 요원이라고 IS 선전 매체가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소년의 충성 맹세가 담긴 동영상도 공개했습니다.

교육계도 ‘피의 숙청’…오늘 중대 성명

터키에서 쿠데타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터키 정부가 군과 법조계에 이어 교육계까지 연루 세력 제거를 시작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오늘 중대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터키 관영 매체는 미군 기지가 쿠데타에 활용됐다며 미국의 쿠데타 지원과 묵인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IOC, ‘러’ 선수단 전체 리우 출전금지 검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정부 비호 아래 조직적으로 도핑을 했다는 세계 반 도핑기구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선수단의 리우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해당 보고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국제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부인, 오바마 부인 연설 표절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의 연설이 미셸 오바마 연설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트럼프 반대세력은 후보 지명 규칙을 바꾸자며 실력 행사에 나서 한때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생과일주스 ‘하루 한잔’도 당 권고량 초과

서울시가 시판 중인 생과일주스 19개 제품을 수거해 당 함량을 측정해본 결과 평균적으로 한 컵에 들어있는 당 함량은 각설탕 20개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개 제품은 세계 보건기구 하루 권고 당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여름철 음료의 건강한 섭취 방법 친절한 뉴스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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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前 수석 공천 개입 녹취록도 공개

4·13 총선당시 친박계 핵심 의원들에 이어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까지 나서 김성회 전 의원의 지역구 변경을 요구한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땅 의혹’ 수사 착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진경준 검사장의 소개로 넥슨이 사줬다는 의혹에 대해 우 수석이 이를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함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초점은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이 실제로 부동산 거래 과정에 개입했는지 넥슨이 외압이나 청탁을 받았는지 여부입니다.

여야 사드 격돌…“사드 괴담 엄정 대처”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회에서 진행된 긴급 현안 질문에서 여당은 국익을 위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내세웠고 야당은 소통부족과 외교적 마찰을 우려하며 국회 동의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사드배치가 국회동의 사안이 아니며 괴담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흉기 테러범은 IS 요원”…영상 공개

어제 독일 열차 안에서 흉기 테러를 저지른 10대 소년은 아프간 출신 IS 요원이라고 IS 선전 매체가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소년의 충성 맹세가 담긴 동영상도 공개했습니다.

교육계도 ‘피의 숙청’…오늘 중대 성명

터키에서 쿠데타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터키 정부가 군과 법조계에 이어 교육계까지 연루 세력 제거를 시작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오늘 중대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터키 관영 매체는 미군 기지가 쿠데타에 활용됐다며 미국의 쿠데타 지원과 묵인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IOC, ‘러’ 선수단 전체 리우 출전금지 검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정부 비호 아래 조직적으로 도핑을 했다는 세계 반 도핑기구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선수단의 리우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해당 보고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국제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부인, 오바마 부인 연설 표절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의 연설이 미셸 오바마 연설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트럼프 반대세력은 후보 지명 규칙을 바꾸자며 실력 행사에 나서 한때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생과일주스 ‘하루 한잔’도 당 권고량 초과

서울시가 시판 중인 생과일주스 19개 제품을 수거해 당 함량을 측정해본 결과 평균적으로 한 컵에 들어있는 당 함량은 각설탕 20개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개 제품은 세계 보건기구 하루 권고 당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여름철 음료의 건강한 섭취 방법 친절한 뉴스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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