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학생들의 특별한 수업…“희망 찾아요”
입력 2016.07.20 (07:41)
수정 2016.07.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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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꿈을 키워보려는 원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 원생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느 강의실과 비슷해보이지만 강의가 이뤄지는 곳은 소년원입니다.
교육 내용도 검정고시 과정을 비롯해 갖가지 자격증 취득반과 어학까지 다양합니다.
<녹취> 박OO(소년원생/음성변조) : "밖에 있었다면 계속 사고 치고 생각없이 살았을 것 같은데, 대학에 진학할 생각도 할 수 있게 되고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최근 문을 연 '사이버 학교'는 6개월에서 2년까지 보호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입소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잘못으로 미래가 불안했던 원생들이 사이버 강의를 통해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뷰> 신동주(의정부지방법원 소년전담판사) : "아이들이 꿈은 꿀 수 있지만 자기가 꾼 꿈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어디서든 자기가 원하는 꿈과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은 소년원생들이 퇴소 이후에도 사이버 학교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꿈을 키워보려는 원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 원생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느 강의실과 비슷해보이지만 강의가 이뤄지는 곳은 소년원입니다.
교육 내용도 검정고시 과정을 비롯해 갖가지 자격증 취득반과 어학까지 다양합니다.
<녹취> 박OO(소년원생/음성변조) : "밖에 있었다면 계속 사고 치고 생각없이 살았을 것 같은데, 대학에 진학할 생각도 할 수 있게 되고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최근 문을 연 '사이버 학교'는 6개월에서 2년까지 보호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입소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잘못으로 미래가 불안했던 원생들이 사이버 강의를 통해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뷰> 신동주(의정부지방법원 소년전담판사) : "아이들이 꿈은 꿀 수 있지만 자기가 꾼 꿈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어디서든 자기가 원하는 꿈과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은 소년원생들이 퇴소 이후에도 사이버 학교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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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원 학생들의 특별한 수업…“희망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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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0 07:46:20
- 수정2016-07-20 08:34:35
<앵커 멘트>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꿈을 키워보려는 원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 원생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느 강의실과 비슷해보이지만 강의가 이뤄지는 곳은 소년원입니다.
교육 내용도 검정고시 과정을 비롯해 갖가지 자격증 취득반과 어학까지 다양합니다.
<녹취> 박OO(소년원생/음성변조) : "밖에 있었다면 계속 사고 치고 생각없이 살았을 것 같은데, 대학에 진학할 생각도 할 수 있게 되고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최근 문을 연 '사이버 학교'는 6개월에서 2년까지 보호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입소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잘못으로 미래가 불안했던 원생들이 사이버 강의를 통해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뷰> 신동주(의정부지방법원 소년전담판사) : "아이들이 꿈은 꿀 수 있지만 자기가 꾼 꿈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어디서든 자기가 원하는 꿈과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은 소년원생들이 퇴소 이후에도 사이버 학교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꿈을 키워보려는 원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 원생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느 강의실과 비슷해보이지만 강의가 이뤄지는 곳은 소년원입니다.
교육 내용도 검정고시 과정을 비롯해 갖가지 자격증 취득반과 어학까지 다양합니다.
<녹취> 박OO(소년원생/음성변조) : "밖에 있었다면 계속 사고 치고 생각없이 살았을 것 같은데, 대학에 진학할 생각도 할 수 있게 되고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최근 문을 연 '사이버 학교'는 6개월에서 2년까지 보호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입소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잘못으로 미래가 불안했던 원생들이 사이버 강의를 통해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뷰> 신동주(의정부지방법원 소년전담판사) : "아이들이 꿈은 꿀 수 있지만 자기가 꾼 꿈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어디서든 자기가 원하는 꿈과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은 소년원생들이 퇴소 이후에도 사이버 학교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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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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