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맞춤 보조 바퀴’ 선물 받은 장애 유기견

선천적으로 앞발이 없는 치와와 다포딜은 어렸을 때 버려져 강아지 보호소에서 자랐는데요.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한 여성에게 입양돼 가족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주인은 다포딜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야외활동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보조바퀴!

로키 산맥에 자리 잡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포딜이 맘껏 뛰놀기 바라며 보조바퀴를 맞춤 제작했다고 합니다.

보조바퀴를 타고 신 나게 산길을 달리는 치와와 다포딜!

주인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영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