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업·다운’ 의심 계약 주 평균 13건”

입력 2016.07.20 (12:45) 수정 2016.07.20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분양권 거래가 활발한 위례와 동탄 신도시 등 10여 곳을 조사한 결과, 한 주에 평균 13건 정도의 '다운' 이나 '업' 계약 의심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다운계약은 탈세 목적으로 실거래가보다 낮게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고, 업계약은 분양권 구매자가 분양권을 되팔 때 세금을 적게 내려고 가격을 부풀리는 경우입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불법계약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엄중히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도시 ‘업·다운’ 의심 계약 주 평균 13건”
    • 입력 2016-07-20 12:46:42
    • 수정2016-07-20 13:11:39
    뉴스 12
국토교통부가 분양권 거래가 활발한 위례와 동탄 신도시 등 10여 곳을 조사한 결과, 한 주에 평균 13건 정도의 '다운' 이나 '업' 계약 의심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다운계약은 탈세 목적으로 실거래가보다 낮게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고, 업계약은 분양권 구매자가 분양권을 되팔 때 세금을 적게 내려고 가격을 부풀리는 경우입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불법계약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엄중히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