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터키 국가비상사태 선포…대통령에 특별 권한 외

터키 정부가 3개월 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군부의 쿠데타 실패 이후 이뤄지고 있는 대대적인 숙청 작업이 더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北 미사일 공중폭발로 살상력 극대…美 하원 “사드 안전”

북한이 그제 쏜 탄도미사일 발사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중폭발 실험을 통해 살상력을 극대화했다는 분석인데, 미 하원의 미사일 의장은 사드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병우 수석 ‘처가 땅’이어 ‘변론’ 의혹 제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와 넥슨간 땅 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이 편법계약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우 수석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을 몰래 변론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공수처’ 신설 공방 2野 이달 말 공동 발의 vs 與 반대

야권이 검찰 개혁을 위한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를 설치하기로 하고이달 안에 법안을 발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이 반대하면서 여야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프로 야구 승부 조작 검찰, NC 투수 이태양 조사

프로야구가 4년만에 다시 승부조작 파문에 휩싸였습니다. NC의 투수 이태양이 브로커에게 수천만원을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반기문 서신 JP에 “지금까지처럼 지도 편달 부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서신을 보내, 내년을 기약하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 계속 전주 33도·서울 32도 무더위

수도권과 호남,충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에도 전주 34도, 대전 33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