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태극낭자, 국가대항전 中에 ‘허무한 패배’

입력 2016.07.22 (21:55) 수정 2016.07.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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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골프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뜻밖의 패배를 맛봤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양희영이 5번과 6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냅니다.

이어 7번째 홀에서도 전인지와 나란히 버디를 성공하며 중국에 1승을 따냈습니다.

반면 무난히 승리가 예상됐던 두번째 주자인 김세영과 유소연.

중국의 하위랭커들에게 1홀차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첫날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더스틴 존슨이 걷어올린 아이언샷이 깃대를 맞고 아쉽게 튕겨져나옵니다.

존슨은 깃대 불운에도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1라운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멋진 칩인이글을 성공시키며, 선두 존슨을 세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투수 앤드류 캐시너가 던진 153km의 강력한 공이타자의 얼굴을 향합니다.

세인트루이스 맷 할러데이의 코에서 피가 나오는 등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공은 타자의 코를 살짝 스쳤고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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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태극낭자, 국가대항전 中에 ‘허무한 패배’
    • 입력 2016-07-22 22:09:46
    • 수정2016-07-22 22:33:11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골프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뜻밖의 패배를 맛봤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양희영이 5번과 6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냅니다.

이어 7번째 홀에서도 전인지와 나란히 버디를 성공하며 중국에 1승을 따냈습니다.

반면 무난히 승리가 예상됐던 두번째 주자인 김세영과 유소연.

중국의 하위랭커들에게 1홀차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첫날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더스틴 존슨이 걷어올린 아이언샷이 깃대를 맞고 아쉽게 튕겨져나옵니다.

존슨은 깃대 불운에도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1라운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멋진 칩인이글을 성공시키며, 선두 존슨을 세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투수 앤드류 캐시너가 던진 153km의 강력한 공이타자의 얼굴을 향합니다.

세인트루이스 맷 할러데이의 코에서 피가 나오는 등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공은 타자의 코를 살짝 스쳤고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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