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냉장고서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검거
입력 2016.07.23 (06:13)
수정 2016.07.23 (0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수원에서는 차 안에 숨진 여성을 두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꼼꼼하게 현장 감식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여성 이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냉장고에 순간접착제로 다 붙여놔서 문을 못 열고. 냄새 안 나게 하려고 에어컨 켜놓고"
경찰은 숨진 이 씨와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나 알고 지냈던 집주인 49살 이 모 씨를 어제 강원도 춘천시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의 한 공영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 숨진 여성을 방치하고 달아났던 60살 김 모 씨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한 신고자가 "여성을 살해해 차량에 방치했다"는 문자메시지를 김 씨에게서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걸어서 가는 사람을 검거한 거에요. 그 사람이 문자를 보낸 건 맞는데. 처음에는 부인하고 있는데 지금 조사중이에요."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10시 40분쯤 동부간선도로 수락산 터널 입구에서 36살 김 모 씨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인근 차량 통행이 1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수원에서는 차 안에 숨진 여성을 두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꼼꼼하게 현장 감식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여성 이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냉장고에 순간접착제로 다 붙여놔서 문을 못 열고. 냄새 안 나게 하려고 에어컨 켜놓고"
경찰은 숨진 이 씨와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나 알고 지냈던 집주인 49살 이 모 씨를 어제 강원도 춘천시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의 한 공영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 숨진 여성을 방치하고 달아났던 60살 김 모 씨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한 신고자가 "여성을 살해해 차량에 방치했다"는 문자메시지를 김 씨에게서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걸어서 가는 사람을 검거한 거에요. 그 사람이 문자를 보낸 건 맞는데. 처음에는 부인하고 있는데 지금 조사중이에요."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10시 40분쯤 동부간선도로 수락산 터널 입구에서 36살 김 모 씨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인근 차량 통행이 1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 냉장고서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검거
-
- 입력 2016-07-23 06:18:22
- 수정2016-07-23 07:27:01
<리포트>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수원에서는 차 안에 숨진 여성을 두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꼼꼼하게 현장 감식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여성 이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냉장고에 순간접착제로 다 붙여놔서 문을 못 열고. 냄새 안 나게 하려고 에어컨 켜놓고"
경찰은 숨진 이 씨와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나 알고 지냈던 집주인 49살 이 모 씨를 어제 강원도 춘천시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의 한 공영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 숨진 여성을 방치하고 달아났던 60살 김 모 씨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한 신고자가 "여성을 살해해 차량에 방치했다"는 문자메시지를 김 씨에게서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걸어서 가는 사람을 검거한 거에요. 그 사람이 문자를 보낸 건 맞는데. 처음에는 부인하고 있는데 지금 조사중이에요."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10시 40분쯤 동부간선도로 수락산 터널 입구에서 36살 김 모 씨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인근 차량 통행이 1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수원에서는 차 안에 숨진 여성을 두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꼼꼼하게 현장 감식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여성 이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냉장고에 순간접착제로 다 붙여놔서 문을 못 열고. 냄새 안 나게 하려고 에어컨 켜놓고"
경찰은 숨진 이 씨와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나 알고 지냈던 집주인 49살 이 모 씨를 어제 강원도 춘천시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의 한 공영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 숨진 여성을 방치하고 달아났던 60살 김 모 씨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한 신고자가 "여성을 살해해 차량에 방치했다"는 문자메시지를 김 씨에게서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걸어서 가는 사람을 검거한 거에요. 그 사람이 문자를 보낸 건 맞는데. 처음에는 부인하고 있는데 지금 조사중이에요."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10시 40분쯤 동부간선도로 수락산 터널 입구에서 36살 김 모 씨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인근 차량 통행이 1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
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송금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