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페이지 넘기면 살아나는 유로 2016

입력 2016.07.23 (06:46) 수정 2016.07.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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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바람에 실려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스포츠 신문!

그러자 페이지마다 그려놓은 축구 선수 그림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연달아 멋진 골 장면까지 선보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영상 제작팀이 그림 여러 장을 빠르게 넘겨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연출하는 '플립북' 기법으로 지난주 막을 내린 유로 2016의 하이라이트를 당시 발행된 스포츠 신문 위에 재현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이슬란드 대표팀과 그 응원단이 보여준 인상적인 '바이킹 박수'는 물론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모습까지 실제 경기 영상처럼 재생됩니다.

다음 대회에선 또 어떤 팀이 명승부를 펼치며 전 세계 축구팬을 환호하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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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3 07:17:53
    • 수정2016-07-23 0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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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바람에 실려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스포츠 신문!

그러자 페이지마다 그려놓은 축구 선수 그림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연달아 멋진 골 장면까지 선보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영상 제작팀이 그림 여러 장을 빠르게 넘겨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연출하는 '플립북' 기법으로 지난주 막을 내린 유로 2016의 하이라이트를 당시 발행된 스포츠 신문 위에 재현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이슬란드 대표팀과 그 응원단이 보여준 인상적인 '바이킹 박수'는 물론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모습까지 실제 경기 영상처럼 재생됩니다.

다음 대회에선 또 어떤 팀이 명승부를 펼치며 전 세계 축구팬을 환호하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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