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문소리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발탁

입력 2016.07.25 (08:24) 수정 2016.07.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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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최초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심사위원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문소리 씨입니다.

문소리 씨와 베니스 영화제와의 인연은 14년 전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2002년 영화 <오아시스>로 신인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그녀가 출연한 작품들이 잇따라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왔습니다.

영화제 측은 문소리 씨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왔다며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녹취> 문소리 소속사 관계자 : "문소리 씨는 위촉 소식을 접하고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전하면서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그곳에서 멋진 영화들과 또 여러 영화인들과 다시 한 번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문소리 씨는 베니스가 사랑한 한국 여배우란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습니다.

베니스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될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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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5 08:25:57
    • 수정2016-07-25 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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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최초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심사위원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문소리 씨입니다.

문소리 씨와 베니스 영화제와의 인연은 14년 전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2002년 영화 <오아시스>로 신인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그녀가 출연한 작품들이 잇따라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왔습니다.

영화제 측은 문소리 씨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왔다며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녹취> 문소리 소속사 관계자 : "문소리 씨는 위촉 소식을 접하고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전하면서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그곳에서 멋진 영화들과 또 여러 영화인들과 다시 한 번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문소리 씨는 베니스가 사랑한 한국 여배우란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습니다.

베니스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될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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