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고의 명장면! 화제의 1분

입력 2016.07.25 (08:26) 수정 2016.07.25 (0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이렇게 멋진 남편한테 뭔들 못 해주겠어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고마워요."

하루하루 깨가 쏟아지는 재혼 부부, 상태와 미정!

그런데! 그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애들 엄마 보기보다 영, 꽉 막혔네."

손자, 손녀라면 끔찍한 상태의 전 장모. 하지만 그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 사사건건 미정의 속을 긁는데요.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그 집 전기세하고 수도세 내가 내주면 안 될까?"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네? 그걸 왜?"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니, 그 집 할머니가 우리 빈이가 불 안 끈다고 야단쳤다고 하길래."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수 할머니. 저는 돈보다 아이들한테 전기 절약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휴~ 매사에 왜 애들 마음을 상하게 해요? 나랑 살 때는 안 그랬는데 애들을 어떻게 키우길래 그래, 애들이? 엉?! 우리 애들 왜 그래요?"

이럴 땐 상태가 나서야겠죠?!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니, 자네가 또 여기 어쩐 일이야?"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저희 형편이 안 돼서 아이들한테 못 해주는 거 두 분이 대신해주셔서 든든하고 의지되는 거 사실입니다. 그런데."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휴, 에혀.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이제부터 본론이지? 그래, 왜, 뭐?! 그럼 또 안 된다고 나한테 가르치러 온 거야, 지금?!"

과연, 상태와 미정은 전 장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전설과 전설이 만났습니다!

<녹취> 정재형 : "전설 출신은 없어요. 근데 전설 두 분이 팀인 거잖아요. 뭔가 반칙 아닙니까?"

<녹취> 김태원 : "다 막강하셔서 저희는 뭐 입상은 별로 지금. 포기했습니다. 큼(목 가다듬는)."

<녹취> 문희준 : "목이 갈라지셨어. 긴장하셔서~~~"

<녹취> 홍경민 : "아까 대기실 딱 들어오자마자 태원이 형이 저한테 첫인사로 '야, 경민아 요새 건강은 괜찮니?' 이러시는데 내가 물어봐야 될 것 같고요."

어째, 시작부터 살짝 불안한데요.

심지어 전설의 위엄은 내려놓고 체력 보충에만 급급합니다~~~

<녹취> 문희준 : "정말 진지한 얘기고 너무 좋은 얘기 하시는데 아버님 두 분이 빵집에 오신 것 같아요. 너무 드셔가지고."

<녹취> 윤민수 : "어머님 같아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경연!

저마다의 호흡을 자랑했는데요.

드디어 무대에 오른 김태원 씨와 김종서 씨.

<녹취> "지금 슬픈 내 모습을 무대 뒤 한 소녀~"

무대 뒤 장난스러움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를 내뿜습니다.

<녹취> "밖으로 나가 버리고~~~~~~~"

‘부활’의 창단 멤버가 꾸미는 ‘회상 3’ 무대.

팬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이번 주에도 또 다른 가수들의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기상천외한 고민을 듣기 위해 ‘안녕하세요’를 찾은 게스트들~

술을 과하게 좋아하는 사위 때문에 속상하다는 장모의 사연을 듣던 성대현 씨가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습니다.

<녹취> 성대현 : "딱 서른 살 정도까지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딱 그때하고 끊은 거예요."

<녹취> 신동엽 : "그래도 진짜 대단한 게 대부분이 의지박약이잖아요. 근데 본인은 딱 불미스러운 사건 생긴 다음에 딱 끊은 거예요."

뭔가 알 수 없는 표정의 성대현 씨!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녹취> 신동엽 : "난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얘기해 봤어요."

<녹취> 김태균 : "그냥 던져본 거예요."

<녹취> 신동엽 : "없었으면 미안하고요~"

신동엽 씨의 짓궂은 장난에 제대로 당하고 말았네요.

하지만 그의 시련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녹취> 이영자 : "우리 성대현 씨도 술 끊은 거, 담배 끊은 거. 그냥 말이 좋아서 그냥 끊었어요. 이렇게 얘기했지만 성대현 씨가 제가 결혼 전에 어떻게 망나니였는지 알거든요."

<녹취> 신동엽 : "강남에서 뭐 이렇게 저는 촬영하러 아니면 어디 가면 그 스포츠카. 오픈카라고 그러죠. 컨버터블. 캬아~~~ 우애앵~~~보면 성대현이야."

<녹취> 성대현 : "오늘 다 얘기하는 거예요."

<녹취> 신동엽 : "그렇게까지 놀고 그 차에 혼자 있었겠어요? 아아아~~~~~"

고민 들어주러 왔다가 오히려 과거가 탈탈 털린 성대현 씨!

오늘 밤! 또 어떤 고민들이 스타를 당황하게 만들지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최고의 명장면! 화제의 1분
    • 입력 2016-07-25 08:27:54
    • 수정2016-07-25 09:18:59
    아침뉴스타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이렇게 멋진 남편한테 뭔들 못 해주겠어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고마워요."

하루하루 깨가 쏟아지는 재혼 부부, 상태와 미정!

그런데! 그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애들 엄마 보기보다 영, 꽉 막혔네."

손자, 손녀라면 끔찍한 상태의 전 장모. 하지만 그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 사사건건 미정의 속을 긁는데요.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그 집 전기세하고 수도세 내가 내주면 안 될까?"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네? 그걸 왜?"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니, 그 집 할머니가 우리 빈이가 불 안 끈다고 야단쳤다고 하길래."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수 할머니. 저는 돈보다 아이들한테 전기 절약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휴~ 매사에 왜 애들 마음을 상하게 해요? 나랑 살 때는 안 그랬는데 애들을 어떻게 키우길래 그래, 애들이? 엉?! 우리 애들 왜 그래요?"

이럴 땐 상태가 나서야겠죠?!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니, 자네가 또 여기 어쩐 일이야?"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저희 형편이 안 돼서 아이들한테 못 해주는 거 두 분이 대신해주셔서 든든하고 의지되는 거 사실입니다. 그런데."

<녹취> 송옥숙(박옥순 역) : "아휴, 에혀.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이제부터 본론이지? 그래, 왜, 뭐?! 그럼 또 안 된다고 나한테 가르치러 온 거야, 지금?!"

과연, 상태와 미정은 전 장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전설과 전설이 만났습니다!

<녹취> 정재형 : "전설 출신은 없어요. 근데 전설 두 분이 팀인 거잖아요. 뭔가 반칙 아닙니까?"

<녹취> 김태원 : "다 막강하셔서 저희는 뭐 입상은 별로 지금. 포기했습니다. 큼(목 가다듬는)."

<녹취> 문희준 : "목이 갈라지셨어. 긴장하셔서~~~"

<녹취> 홍경민 : "아까 대기실 딱 들어오자마자 태원이 형이 저한테 첫인사로 '야, 경민아 요새 건강은 괜찮니?' 이러시는데 내가 물어봐야 될 것 같고요."

어째, 시작부터 살짝 불안한데요.

심지어 전설의 위엄은 내려놓고 체력 보충에만 급급합니다~~~

<녹취> 문희준 : "정말 진지한 얘기고 너무 좋은 얘기 하시는데 아버님 두 분이 빵집에 오신 것 같아요. 너무 드셔가지고."

<녹취> 윤민수 : "어머님 같아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경연!

저마다의 호흡을 자랑했는데요.

드디어 무대에 오른 김태원 씨와 김종서 씨.

<녹취> "지금 슬픈 내 모습을 무대 뒤 한 소녀~"

무대 뒤 장난스러움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를 내뿜습니다.

<녹취> "밖으로 나가 버리고~~~~~~~"

‘부활’의 창단 멤버가 꾸미는 ‘회상 3’ 무대.

팬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이번 주에도 또 다른 가수들의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기상천외한 고민을 듣기 위해 ‘안녕하세요’를 찾은 게스트들~

술을 과하게 좋아하는 사위 때문에 속상하다는 장모의 사연을 듣던 성대현 씨가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습니다.

<녹취> 성대현 : "딱 서른 살 정도까지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딱 그때하고 끊은 거예요."

<녹취> 신동엽 : "그래도 진짜 대단한 게 대부분이 의지박약이잖아요. 근데 본인은 딱 불미스러운 사건 생긴 다음에 딱 끊은 거예요."

뭔가 알 수 없는 표정의 성대현 씨!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녹취> 신동엽 : "난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얘기해 봤어요."

<녹취> 김태균 : "그냥 던져본 거예요."

<녹취> 신동엽 : "없었으면 미안하고요~"

신동엽 씨의 짓궂은 장난에 제대로 당하고 말았네요.

하지만 그의 시련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녹취> 이영자 : "우리 성대현 씨도 술 끊은 거, 담배 끊은 거. 그냥 말이 좋아서 그냥 끊었어요. 이렇게 얘기했지만 성대현 씨가 제가 결혼 전에 어떻게 망나니였는지 알거든요."

<녹취> 신동엽 : "강남에서 뭐 이렇게 저는 촬영하러 아니면 어디 가면 그 스포츠카. 오픈카라고 그러죠. 컨버터블. 캬아~~~ 우애앵~~~보면 성대현이야."

<녹취> 성대현 : "오늘 다 얘기하는 거예요."

<녹취> 신동엽 : "그렇게까지 놀고 그 차에 혼자 있었겠어요? 아아아~~~~~"

고민 들어주러 왔다가 오히려 과거가 탈탈 털린 성대현 씨!

오늘 밤! 또 어떤 고민들이 스타를 당황하게 만들지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