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53.9도·중국 ‘고온 홍색 경보’ 발령

입력 2016.07.25 (18:07) 수정 2016.07.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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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 5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라크 남부 바스라 지역의 지난 22일 최고기온이 53.9도까지 올라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중국도 상하이 등 남부 지방의 기온이 40도를 웃돌면서 폭염 경보 최고 단계인 '고온 홍색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열돔 현상이 기승을 부리는 미국에서는 26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등산을 하던 12살 소년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글로벌 타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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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53.9도·중국 ‘고온 홍색 경보’ 발령
    • 입력 2016-07-25 18:11:15
    • 수정2016-07-25 18:33:40
    6시 뉴스타임
전 세계가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 5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라크 남부 바스라 지역의 지난 22일 최고기온이 53.9도까지 올라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중국도 상하이 등 남부 지방의 기온이 40도를 웃돌면서 폭염 경보 최고 단계인 '고온 홍색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열돔 현상이 기승을 부리는 미국에서는 26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등산을 하던 12살 소년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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