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미분양 물량도 ↑

입력 2016.07.26 (06:44) 수정 2016.07.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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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인허가 물량이 늘면서 동시에 미분양 물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한보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상반기 주택인허가물량이 35만5천여가구로 1년 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반기 인허가물량으로는 1991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만 4천여 가구 지방이 19만 천여 가구 증가했습니다.

반면, 중도금 대출 규제 등으로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8% 정도 늘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 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8.2%, 4천5백 가구가 증가했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3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미분양 증가물량의 절반 이상인 2천4백여 가구가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휴대전화 보험의 손해율이 낮아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휴대전화 보험 손해율은 지난 2011년 136%까지 기록했다가 지난해 상반기 70%대를 기록하는 등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해율이란 고객들이 낸 보험료 중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된 돈의 비율을 말합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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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인허가·미분양 물량도 ↑
    • 입력 2016-07-26 06:48:14
    • 수정2016-07-26 0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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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인허가 물량이 늘면서 동시에 미분양 물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한보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상반기 주택인허가물량이 35만5천여가구로 1년 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반기 인허가물량으로는 1991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만 4천여 가구 지방이 19만 천여 가구 증가했습니다.

반면, 중도금 대출 규제 등으로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8% 정도 늘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 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8.2%, 4천5백 가구가 증가했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3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미분양 증가물량의 절반 이상인 2천4백여 가구가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휴대전화 보험의 손해율이 낮아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휴대전화 보험 손해율은 지난 2011년 136%까지 기록했다가 지난해 상반기 70%대를 기록하는 등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해율이란 고객들이 낸 보험료 중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된 돈의 비율을 말합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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