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동북아 안정 흔들지 말라” 경고
입력 2016.07.27 (06:03)
수정 2016.07.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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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미국이 동북아 안정을 흔들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추가 핵실험 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이 같은 위협성 발언에 대해 미 국무부는 동북아의 안정을 흔드는 언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무부는 이어서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핵실험이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핵실험은 북한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북한의 인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차 미국에 온 조태용 차장은 북한 핵 개발은 북한과 국제사회 전체와의 문제로서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북한은 조속히 핵 포기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내일 고위급 전략 회의에서 일련의 대북 제재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무력 도발 이외에 인권 유린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 정권에 책임을 지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미국이 동북아 안정을 흔들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추가 핵실험 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이 같은 위협성 발언에 대해 미 국무부는 동북아의 안정을 흔드는 언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무부는 이어서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핵실험이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핵실험은 북한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북한의 인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차 미국에 온 조태용 차장은 북한 핵 개발은 북한과 국제사회 전체와의 문제로서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북한은 조속히 핵 포기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내일 고위급 전략 회의에서 일련의 대북 제재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무력 도발 이외에 인권 유린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 정권에 책임을 지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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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동북아 안정 흔들지 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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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06:03:58
- 수정2016-07-27 06:17:45
<앵커 멘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미국이 동북아 안정을 흔들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추가 핵실험 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이 같은 위협성 발언에 대해 미 국무부는 동북아의 안정을 흔드는 언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무부는 이어서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핵실험이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핵실험은 북한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북한의 인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차 미국에 온 조태용 차장은 북한 핵 개발은 북한과 국제사회 전체와의 문제로서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북한은 조속히 핵 포기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내일 고위급 전략 회의에서 일련의 대북 제재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무력 도발 이외에 인권 유린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 정권에 책임을 지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미국이 동북아 안정을 흔들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추가 핵실험 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이 같은 위협성 발언에 대해 미 국무부는 동북아의 안정을 흔드는 언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무부는 이어서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핵실험이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핵실험은 북한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북한의 인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차 미국에 온 조태용 차장은 북한 핵 개발은 북한과 국제사회 전체와의 문제로서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북한은 조속히 핵 포기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내일 고위급 전략 회의에서 일련의 대북 제재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무력 도발 이외에 인권 유린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 정권에 책임을 지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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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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