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안전업무직 216명 신규 채용

입력 2016.07.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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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보수와 궤도 보수 업무를 맡을 안전업무직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동차보수원이 197명, 궤도보수원이 19명이다.

이번 채용 인원은 그동안 자회사에서 추진하던 업무 중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업무인 전동차 보수와 궤도 보수 업무를 직영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해당 분야에 근무하기 위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다.

채용방식은 전체 216명의 채용인원 중 공개경쟁을 통해 40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176명은 자회사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공개경쟁 입사지원서는 오늘(27일)부터 8월 3일(수) 18시까지 전용 메일 (recruit@smrt.co.kr)을 통해 받는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별도의 학력 제한은 없다. 지원자들은 필기시험(공개경쟁), 면접시험, 신체검사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공사의 안전업무 직영화 시행일인 9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김태호 사장은 안전업무를 직영화하면서 근로자들도 공사 직원으로써 더 큰 만족감과 책임감을 가지게 돼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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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시철도공사, 안전업무직 216명 신규 채용
    • 입력 2016-07-27 06:06:07
    사회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보수와 궤도 보수 업무를 맡을 안전업무직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동차보수원이 197명, 궤도보수원이 19명이다.

이번 채용 인원은 그동안 자회사에서 추진하던 업무 중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업무인 전동차 보수와 궤도 보수 업무를 직영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해당 분야에 근무하기 위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다.

채용방식은 전체 216명의 채용인원 중 공개경쟁을 통해 40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176명은 자회사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공개경쟁 입사지원서는 오늘(27일)부터 8월 3일(수) 18시까지 전용 메일 (recruit@smrt.co.kr)을 통해 받는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별도의 학력 제한은 없다. 지원자들은 필기시험(공개경쟁), 면접시험, 신체검사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공사의 안전업무 직영화 시행일인 9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김태호 사장은 안전업무를 직영화하면서 근로자들도 공사 직원으로써 더 큰 만족감과 책임감을 가지게 돼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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