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 오늘 ‘대중교통의 날’ 맞아 주차장 폐쇄

입력 2016.07.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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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매달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일부 구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1분기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1천21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1% 감소하고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에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장애인·긴급차량을 예외로 하면서 청사 주차장을 폐쇄하는 이 정책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구로·양천·중구 등 6개 구는 시의 취지에 공감해 27일 청사 주차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가운데 연말까지 매달 400명을 뽑아 5만원 상당의 대중교통 마일리지(T마일리지)를 주는 '우리는 타타타'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 홈페이지(www.stwfoundation.or.kr)나 모바일 앱('타타타'로 검색)에서 응모하면 매달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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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구청, 오늘 ‘대중교통의 날’ 맞아 주차장 폐쇄
    • 입력 2016-07-27 06:06:53
    사회
앞으로 매달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일부 구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1분기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1천21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1% 감소하고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에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장애인·긴급차량을 예외로 하면서 청사 주차장을 폐쇄하는 이 정책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구로·양천·중구 등 6개 구는 시의 취지에 공감해 27일 청사 주차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가운데 연말까지 매달 400명을 뽑아 5만원 상당의 대중교통 마일리지(T마일리지)를 주는 '우리는 타타타'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 홈페이지(www.stwfoundation.or.kr)나 모바일 앱('타타타'로 검색)에서 응모하면 매달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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