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합동 훈련 실시…국민 안전 “이상 무!”
입력 2016.07.27 (07:35)
수정 2016.07.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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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테러 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경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입체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을 든 테러범이 버스에 난입해 인질들을 잡고, 버스를 탈취합니다.
공중엔 경찰 특공대원들을 태운 헬기가 뜨고, 특공대원들은 밧줄을 타고 하강합니다.
특공대원들은 테러 진압용 차량으로 버스 앞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순식간에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인터뷰> 송민수(가명/경찰특공대원) : "작전 목표의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안전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저희는 몸으로 다 막아내고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화학가스 살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테러 방지법 시행 이후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실시된 대테러 합동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8개 기관 3백여 명.
군과 119 소방대 등도 참여해 하늘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 주무 기관인 경찰이 다양한 돌발 상황에 테러 진압 지침을 적용해보는 시험 무대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태욱(경기청 대테러작전계장) :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한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완벽한 테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지난달 테러 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경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입체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을 든 테러범이 버스에 난입해 인질들을 잡고, 버스를 탈취합니다.
공중엔 경찰 특공대원들을 태운 헬기가 뜨고, 특공대원들은 밧줄을 타고 하강합니다.
특공대원들은 테러 진압용 차량으로 버스 앞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순식간에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인터뷰> 송민수(가명/경찰특공대원) : "작전 목표의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안전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저희는 몸으로 다 막아내고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화학가스 살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테러 방지법 시행 이후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실시된 대테러 합동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8개 기관 3백여 명.
군과 119 소방대 등도 참여해 하늘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 주무 기관인 경찰이 다양한 돌발 상황에 테러 진압 지침을 적용해보는 시험 무대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태욱(경기청 대테러작전계장) :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한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완벽한 테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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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27 10:57:58
<앵커 멘트>
지난달 테러 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경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입체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을 든 테러범이 버스에 난입해 인질들을 잡고, 버스를 탈취합니다.
공중엔 경찰 특공대원들을 태운 헬기가 뜨고, 특공대원들은 밧줄을 타고 하강합니다.
특공대원들은 테러 진압용 차량으로 버스 앞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순식간에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인터뷰> 송민수(가명/경찰특공대원) : "작전 목표의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안전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저희는 몸으로 다 막아내고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화학가스 살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테러 방지법 시행 이후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실시된 대테러 합동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8개 기관 3백여 명.
군과 119 소방대 등도 참여해 하늘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 주무 기관인 경찰이 다양한 돌발 상황에 테러 진압 지침을 적용해보는 시험 무대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태욱(경기청 대테러작전계장) :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한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완벽한 테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지난달 테러 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경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입체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을 든 테러범이 버스에 난입해 인질들을 잡고, 버스를 탈취합니다.
공중엔 경찰 특공대원들을 태운 헬기가 뜨고, 특공대원들은 밧줄을 타고 하강합니다.
특공대원들은 테러 진압용 차량으로 버스 앞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순식간에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인터뷰> 송민수(가명/경찰특공대원) : "작전 목표의 첫 번째가 바로 국민의 안전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저희는 몸으로 다 막아내고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화학가스 살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테러 방지법 시행 이후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실시된 대테러 합동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8개 기관 3백여 명.
군과 119 소방대 등도 참여해 하늘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 주무 기관인 경찰이 다양한 돌발 상황에 테러 진압 지침을 적용해보는 시험 무대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태욱(경기청 대테러작전계장) :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한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완벽한 테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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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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