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번개 치고 불꽃 치솟는 시카고 외

입력 2016.07.27 (12:51) 수정 2016.07.27 (13: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바다 건너 미국 시카고에서는 강한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강타했는데요.

당시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쏟아지는 비를 뚫고 달리는 자동차! 그 순간 차창 밖에서 번쩍번쩍 불꽃이 튀면서 건물 지붕이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지난 24일, 미국 시카고 지역에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기차역 시설 일부가 파손되고 도로변 나무는 벼락에 맞아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당시의 긴박한 순간이 운전자들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다행히 시설물 외엔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흡사 재난 영화를 보는 듯한 당시 상황을 보니 대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또 한 번 깨닫게 되네요.

‘가짜 번지점프’에 깜빡 속은 예비 신랑

스페인 북부의 한 길거리입니다.

눈을 가리고 망토를 둘러쓴 남자가 친구들의 안내를 받으며 길가 난간을 타고 넘어갑니다.

알고 보니 친구들이 총각파티 삼아 가짜 '번지점프'를 준비한 건데요.

친구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예비 신랑!

간신히 용기를 내서 번지점프를 시도한 순간,

한 뼘밖에 안 되는 보도블록 아래 땅바닥으로 철퍼덕 고꾸라집니다.

그제야 진실을 알고 일어나지 못하는 예비신랑.

짓궂은 친구들 때문에 평생 기억에 남을 총각파티를 경험했네요.

어디서 어떻게 화살을 쏘아도…‘명중’

달리는 자동차 창문 너머로 작은 화살을 쏩니다.

수영장으로 다이빙을 하면서도 과녁을 정확히 맞히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화살을 던져도 과녁 정중앙에 명중시키는 이들은 바로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호주의 유명 묘기 농구팀입니다.

잠시 농구공을 내려놓고 차원이 다른 다트 묘기를 선보였는데요.

화살을 쏘는 순간 이들이 느끼는 희열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네요.

강아지가 선택한 최고의 피서지는?

종종걸음으로 거실을 가로지르는 강아지 한 마리!

활짝 열려있는 부엌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제집 마냥 맨 아래 칸에 자리를 잡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 무더위를 식힐 최적의 피서지로 냉장고를 선택한 강아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표정으로 꿀 같은 휴식을 취합니다.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이 강아지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번개 치고 불꽃 치솟는 시카고 외
    • 입력 2016-07-27 13:11:15
    • 수정2016-07-27 13:19:33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바다 건너 미국 시카고에서는 강한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강타했는데요.

당시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쏟아지는 비를 뚫고 달리는 자동차! 그 순간 차창 밖에서 번쩍번쩍 불꽃이 튀면서 건물 지붕이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지난 24일, 미국 시카고 지역에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기차역 시설 일부가 파손되고 도로변 나무는 벼락에 맞아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당시의 긴박한 순간이 운전자들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다행히 시설물 외엔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흡사 재난 영화를 보는 듯한 당시 상황을 보니 대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또 한 번 깨닫게 되네요.

‘가짜 번지점프’에 깜빡 속은 예비 신랑

스페인 북부의 한 길거리입니다.

눈을 가리고 망토를 둘러쓴 남자가 친구들의 안내를 받으며 길가 난간을 타고 넘어갑니다.

알고 보니 친구들이 총각파티 삼아 가짜 '번지점프'를 준비한 건데요.

친구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예비 신랑!

간신히 용기를 내서 번지점프를 시도한 순간,

한 뼘밖에 안 되는 보도블록 아래 땅바닥으로 철퍼덕 고꾸라집니다.

그제야 진실을 알고 일어나지 못하는 예비신랑.

짓궂은 친구들 때문에 평생 기억에 남을 총각파티를 경험했네요.

어디서 어떻게 화살을 쏘아도…‘명중’

달리는 자동차 창문 너머로 작은 화살을 쏩니다.

수영장으로 다이빙을 하면서도 과녁을 정확히 맞히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화살을 던져도 과녁 정중앙에 명중시키는 이들은 바로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호주의 유명 묘기 농구팀입니다.

잠시 농구공을 내려놓고 차원이 다른 다트 묘기를 선보였는데요.

화살을 쏘는 순간 이들이 느끼는 희열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네요.

강아지가 선택한 최고의 피서지는?

종종걸음으로 거실을 가로지르는 강아지 한 마리!

활짝 열려있는 부엌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제집 마냥 맨 아래 칸에 자리를 잡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 무더위를 식힐 최적의 피서지로 냉장고를 선택한 강아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표정으로 꿀 같은 휴식을 취합니다.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이 강아지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