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혁신 첫 걸음으로 ‘지역 합동연설회 폐지’ 해야”
입력 2016.07.27 (14:16)
수정 2016.07.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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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열릴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후보 출마에 나선 정병국 의원이 27일(오늘) '지역 합동연설회 폐지'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의 목표는 혁신을 통한 통합인데, 그 핵심 과제는 계파주의를 부추기고 고비용을 강요하는 구태정치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이번 전당대회부터 지역 합동연설회를 폐지하고 지역민방 TV토론회를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합동연설회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을 머릿수 채우는 청중으로 전락시키는 계파주의의 상징"이라며 "당원을 합동연설회장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어 이날 저녁 열릴 예정인 서청원 의원 주관 만찬 회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서청원 의원이 최고 8선 의원으로 이 모임을 우리가 우려하는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의 목표는 혁신을 통한 통합인데, 그 핵심 과제는 계파주의를 부추기고 고비용을 강요하는 구태정치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이번 전당대회부터 지역 합동연설회를 폐지하고 지역민방 TV토론회를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합동연설회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을 머릿수 채우는 청중으로 전락시키는 계파주의의 상징"이라며 "당원을 합동연설회장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어 이날 저녁 열릴 예정인 서청원 의원 주관 만찬 회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서청원 의원이 최고 8선 의원으로 이 모임을 우리가 우려하는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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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국, “혁신 첫 걸음으로 ‘지역 합동연설회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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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14:16:58
- 수정2016-07-27 14:58:34
다음달 9일 열릴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후보 출마에 나선 정병국 의원이 27일(오늘) '지역 합동연설회 폐지'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의 목표는 혁신을 통한 통합인데, 그 핵심 과제는 계파주의를 부추기고 고비용을 강요하는 구태정치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이번 전당대회부터 지역 합동연설회를 폐지하고 지역민방 TV토론회를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합동연설회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을 머릿수 채우는 청중으로 전락시키는 계파주의의 상징"이라며 "당원을 합동연설회장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어 이날 저녁 열릴 예정인 서청원 의원 주관 만찬 회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서청원 의원이 최고 8선 의원으로 이 모임을 우리가 우려하는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의 목표는 혁신을 통한 통합인데, 그 핵심 과제는 계파주의를 부추기고 고비용을 강요하는 구태정치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이번 전당대회부터 지역 합동연설회를 폐지하고 지역민방 TV토론회를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합동연설회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을 머릿수 채우는 청중으로 전락시키는 계파주의의 상징"이라며 "당원을 합동연설회장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어 이날 저녁 열릴 예정인 서청원 의원 주관 만찬 회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서청원 의원이 최고 8선 의원으로 이 모임을 우리가 우려하는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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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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