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후 경유차의 서울시 진입을 제한하는 '대기질 특별 개선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해당 차량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고, 매연 저감장치 등을 조기에 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대책은 경기도와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가 함께 논의 중인 사안으로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해당 연한의 노후 경유차가 운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05년 이전에 등록된 2.5t 이상 노후 경유차 24만대에 대해 조기 폐차를 유도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해 대기질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경유 버스의 경우 내구 연한이 9년인 점을 감안할 때 서울시가 발표한 2005년식 이전 차량에는 한 대도 해당되지 않지만, 아직 환경부와 논의 중인 내용을 토대로 추가 대책이 마련되면 이를 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가 발표한 대기질 개선 대책은 현재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조만간 환경부가 상세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경기도는 계속적으로 환경부 등과 협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대책은 경기도와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가 함께 논의 중인 사안으로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해당 연한의 노후 경유차가 운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05년 이전에 등록된 2.5t 이상 노후 경유차 24만대에 대해 조기 폐차를 유도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해 대기질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경유 버스의 경우 내구 연한이 9년인 점을 감안할 때 서울시가 발표한 2005년식 이전 차량에는 한 대도 해당되지 않지만, 아직 환경부와 논의 중인 내용을 토대로 추가 대책이 마련되면 이를 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가 발표한 대기질 개선 대책은 현재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조만간 환경부가 상세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경기도는 계속적으로 환경부 등과 협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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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노후 경유차량 퇴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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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16:16:15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의 서울시 진입을 제한하는 '대기질 특별 개선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해당 차량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고, 매연 저감장치 등을 조기에 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대책은 경기도와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가 함께 논의 중인 사안으로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해당 연한의 노후 경유차가 운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05년 이전에 등록된 2.5t 이상 노후 경유차 24만대에 대해 조기 폐차를 유도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해 대기질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경유 버스의 경우 내구 연한이 9년인 점을 감안할 때 서울시가 발표한 2005년식 이전 차량에는 한 대도 해당되지 않지만, 아직 환경부와 논의 중인 내용을 토대로 추가 대책이 마련되면 이를 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가 발표한 대기질 개선 대책은 현재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조만간 환경부가 상세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경기도는 계속적으로 환경부 등과 협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대책은 경기도와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가 함께 논의 중인 사안으로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해당 연한의 노후 경유차가 운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05년 이전에 등록된 2.5t 이상 노후 경유차 24만대에 대해 조기 폐차를 유도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해 대기질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경유 버스의 경우 내구 연한이 9년인 점을 감안할 때 서울시가 발표한 2005년식 이전 차량에는 한 대도 해당되지 않지만, 아직 환경부와 논의 중인 내용을 토대로 추가 대책이 마련되면 이를 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가 발표한 대기질 개선 대책은 현재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조만간 환경부가 상세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경기도는 계속적으로 환경부 등과 협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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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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