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만화의 미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입력 2016.07.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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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27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재동 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김만수 부천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육군 17사단 군악대와 캐릭터 인형 10개, 코스튬 플레이어 100여명 등 140여 명이 만화축제 현장을 돌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쳤다.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만화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영상 상영에 이어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 작품인 '스마일맨'의 이한솔 작가와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여탕보고서'의 마일로 작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박재동 축제위원장은 "출판에서 웹툰으로 만화의 중심이 급변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만화축제도 어느덧 성년을 앞두고 있다"며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만화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는 31일까지 '2030 만화의 미래'란 주제로 전시·비즈니스 마켓·콘퍼런스·시민참여 행사·제5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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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만화의 미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 입력 2016-07-27 16:21:25
    사회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27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재동 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김만수 부천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육군 17사단 군악대와 캐릭터 인형 10개, 코스튬 플레이어 100여명 등 140여 명이 만화축제 현장을 돌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쳤다.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만화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영상 상영에 이어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 작품인 '스마일맨'의 이한솔 작가와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여탕보고서'의 마일로 작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박재동 축제위원장은 "출판에서 웹툰으로 만화의 중심이 급변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만화축제도 어느덧 성년을 앞두고 있다"며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만화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개막을 선언했다.

축제는 31일까지 '2030 만화의 미래'란 주제로 전시·비즈니스 마켓·콘퍼런스·시민참여 행사·제5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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