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턴 김현수, 복귀전서 1안타 1볼넷

입력 2016.07.27 (21:55) 수정 2016.07.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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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허벅지 부상을 털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멀티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현수에게 부상 공백은 없었습니다.

콜로라도전에 선발 출전해 1회 첫타석부터 안타로 타격감을 뽐냈고, 5회엔 볼넷을 골라 또 한번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김현수는 16일 만의 복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부상 후유증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뉴욕메츠에 3대 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첫 타자 안타로 출발은 불안했지만 마무리는 역시 깔끔했습니다.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토트넘의 허술한 수비가 경기 시작 6분 만에 실점으로 연결됩니다.

전반 15분엔 우왕좌왕 몰려만 다니다 또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중반 라멜라가 득점했지만 토트넘은 실망스런 경기력으로 유벤투스에 2대 1로 졌습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렇다할 활약없이 전반 45분만 뛰었습니다.

한편, 미국 스포츠매체는 리우올림픽에서 눈여겨봐야할 축구 선수 5명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홈팬들의 응원에도 아약스는 전반 27분 실점합니다.

골키퍼의 판단 착오가 아쉬웠습니다.

아약스는 후반전 돌베르크의 골로 패배는 면했습니다.

미녀 테니스 스타, 보차드의 날카로운 스트로크입니다.

보차드는 외모만큼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로저스컵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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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벅지 부상 턴 김현수, 복귀전서 1안타 1볼넷
    • 입력 2016-07-27 21:57:21
    • 수정2016-07-27 2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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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허벅지 부상을 털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멀티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현수에게 부상 공백은 없었습니다.

콜로라도전에 선발 출전해 1회 첫타석부터 안타로 타격감을 뽐냈고, 5회엔 볼넷을 골라 또 한번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김현수는 16일 만의 복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부상 후유증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뉴욕메츠에 3대 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첫 타자 안타로 출발은 불안했지만 마무리는 역시 깔끔했습니다.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토트넘의 허술한 수비가 경기 시작 6분 만에 실점으로 연결됩니다.

전반 15분엔 우왕좌왕 몰려만 다니다 또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중반 라멜라가 득점했지만 토트넘은 실망스런 경기력으로 유벤투스에 2대 1로 졌습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렇다할 활약없이 전반 45분만 뛰었습니다.

한편, 미국 스포츠매체는 리우올림픽에서 눈여겨봐야할 축구 선수 5명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홈팬들의 응원에도 아약스는 전반 27분 실점합니다.

골키퍼의 판단 착오가 아쉬웠습니다.

아약스는 후반전 돌베르크의 골로 패배는 면했습니다.

미녀 테니스 스타, 보차드의 날카로운 스트로크입니다.

보차드는 외모만큼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로저스컵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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