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성 물질’ 화학 공장서 불…1명 실종·2명 부상
입력 2016.07.27 (23:12)
수정 2016.07.2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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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저녁 경남 양산에 있는 페인트 재료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가득 쌓여있어 진화가 어려웠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꽃이 쉴새 없이 솟구치고, 시커먼 연기는 불꽃마저 집어 삼킵니다.
소방차가 끊임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페인트용 합성수지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저녁 6시쯤, 불이 난 공장 안에는 폭발성 물질이 가득 쌓여 있어 특수 소방차가 동원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하에 저장 탱크까지 있어 소방인력이 접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한구(경남 양산소방서장) : "지금 열기가 뜨거워서 우리 대원들이 현장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건물을 완전히 식혀서 인명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살 김 모씨 등 근로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고 직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오늘 저녁 경남 양산에 있는 페인트 재료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가득 쌓여있어 진화가 어려웠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꽃이 쉴새 없이 솟구치고, 시커먼 연기는 불꽃마저 집어 삼킵니다.
소방차가 끊임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페인트용 합성수지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저녁 6시쯤, 불이 난 공장 안에는 폭발성 물질이 가득 쌓여 있어 특수 소방차가 동원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하에 저장 탱크까지 있어 소방인력이 접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한구(경남 양산소방서장) : "지금 열기가 뜨거워서 우리 대원들이 현장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건물을 완전히 식혀서 인명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살 김 모씨 등 근로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고 직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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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성 물질’ 화학 공장서 불…1명 실종·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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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23:50:20
- 수정2016-07-28 02:24:39

<앵커 멘트>
오늘 저녁 경남 양산에 있는 페인트 재료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가득 쌓여있어 진화가 어려웠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꽃이 쉴새 없이 솟구치고, 시커먼 연기는 불꽃마저 집어 삼킵니다.
소방차가 끊임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페인트용 합성수지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저녁 6시쯤, 불이 난 공장 안에는 폭발성 물질이 가득 쌓여 있어 특수 소방차가 동원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하에 저장 탱크까지 있어 소방인력이 접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한구(경남 양산소방서장) : "지금 열기가 뜨거워서 우리 대원들이 현장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건물을 완전히 식혀서 인명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살 김 모씨 등 근로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고 직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오늘 저녁 경남 양산에 있는 페인트 재료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가득 쌓여있어 진화가 어려웠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꽃이 쉴새 없이 솟구치고, 시커먼 연기는 불꽃마저 집어 삼킵니다.
소방차가 끊임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페인트용 합성수지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저녁 6시쯤, 불이 난 공장 안에는 폭발성 물질이 가득 쌓여 있어 특수 소방차가 동원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하에 저장 탱크까지 있어 소방인력이 접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한구(경남 양산소방서장) : "지금 열기가 뜨거워서 우리 대원들이 현장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건물을 완전히 식혀서 인명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살 김 모씨 등 근로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고 직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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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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