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겁 없는 아이들…‘번개같이 떼 도둑질’
입력 2016.07.27 (23:17)
수정 2016.07.2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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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사람들 수천 명이 우르르 몰리더니 일제히 드러누워 불빛을 흔듭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등을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서 퍼포먼스를 하고 해산하는 일종의 번개 모임, 플래시몹이라고 하죠.
그런데 미국의 십 대들이 이를 악용해 못된 짓을 저질렀습니다.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열 대여섯 살로 보이는 학생 수십 명이 편의점으로 우르르 들이닥칩니다.
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닥치는 대로 가방에 담는데요.
계산도 하지 않고 가게를 빠져나가더니 뿔뿔이 흩어집니다.
떼 도둑질을 하는 데에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주인도, 목격한 행인들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이의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 패싸움을 벌이는 일은 이따금 일어났는데요.
이렇게 떼도둑질을 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미국 사회의 새로운 걱정거리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수천 명이 우르르 몰리더니 일제히 드러누워 불빛을 흔듭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등을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서 퍼포먼스를 하고 해산하는 일종의 번개 모임, 플래시몹이라고 하죠.
그런데 미국의 십 대들이 이를 악용해 못된 짓을 저질렀습니다.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열 대여섯 살로 보이는 학생 수십 명이 편의점으로 우르르 들이닥칩니다.
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닥치는 대로 가방에 담는데요.
계산도 하지 않고 가게를 빠져나가더니 뿔뿔이 흩어집니다.
떼 도둑질을 하는 데에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주인도, 목격한 행인들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이의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 패싸움을 벌이는 일은 이따금 일어났는데요.
이렇게 떼도둑질을 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미국 사회의 새로운 걱정거리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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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28 02:32:15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사람들 수천 명이 우르르 몰리더니 일제히 드러누워 불빛을 흔듭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등을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서 퍼포먼스를 하고 해산하는 일종의 번개 모임, 플래시몹이라고 하죠.
그런데 미국의 십 대들이 이를 악용해 못된 짓을 저질렀습니다.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열 대여섯 살로 보이는 학생 수십 명이 편의점으로 우르르 들이닥칩니다.
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닥치는 대로 가방에 담는데요.
계산도 하지 않고 가게를 빠져나가더니 뿔뿔이 흩어집니다.
떼 도둑질을 하는 데에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주인도, 목격한 행인들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이의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 패싸움을 벌이는 일은 이따금 일어났는데요.
이렇게 떼도둑질을 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미국 사회의 새로운 걱정거리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수천 명이 우르르 몰리더니 일제히 드러누워 불빛을 흔듭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등을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서 퍼포먼스를 하고 해산하는 일종의 번개 모임, 플래시몹이라고 하죠.
그런데 미국의 십 대들이 이를 악용해 못된 짓을 저질렀습니다.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열 대여섯 살로 보이는 학생 수십 명이 편의점으로 우르르 들이닥칩니다.
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닥치는 대로 가방에 담는데요.
계산도 하지 않고 가게를 빠져나가더니 뿔뿔이 흩어집니다.
떼 도둑질을 하는 데에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주인도, 목격한 행인들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이의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약속을 정하고 만나 패싸움을 벌이는 일은 이따금 일어났는데요.
이렇게 떼도둑질을 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미국 사회의 새로운 걱정거리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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