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女’ 무고 혐의 수사 착수
입력 2016.07.27 (23:22)
수정 2016.07.2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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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이진욱 씨가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이 말을 바꿔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즉각 이 여성의 무고 혐의를 놓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던 배우 이진욱 씨.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는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진욱(배우/지난 17일) : "상대방이 무고한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
보름 가까이 수사한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씨를 고소했던 여성이 처음 진술을 번복하고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진욱 씨를 강간치상범으로 만들려고 했던 이 여성을 상대로 무고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여성이 성폭행의 증거로 제출했던 멍 자국 사진과 상해진단서 등이 조작됐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자료라든가, 증거라든가 진술을 다 포함했을 때 (무고) 혐의가 입증이 되는 거죠."
또 이 여성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거짓 성폭행 신고를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 내용과 관련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 여성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배우 이진욱 씨가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이 말을 바꿔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즉각 이 여성의 무고 혐의를 놓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던 배우 이진욱 씨.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는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진욱(배우/지난 17일) : "상대방이 무고한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
보름 가까이 수사한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씨를 고소했던 여성이 처음 진술을 번복하고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진욱 씨를 강간치상범으로 만들려고 했던 이 여성을 상대로 무고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여성이 성폭행의 증거로 제출했던 멍 자국 사진과 상해진단서 등이 조작됐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자료라든가, 증거라든가 진술을 다 포함했을 때 (무고) 혐의가 입증이 되는 거죠."
또 이 여성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거짓 성폭행 신고를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 내용과 관련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 여성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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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 고소女’ 무고 혐의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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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23:50:23
- 수정2016-07-28 02:59:47
<앵커 멘트>
배우 이진욱 씨가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이 말을 바꿔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즉각 이 여성의 무고 혐의를 놓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던 배우 이진욱 씨.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는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진욱(배우/지난 17일) : "상대방이 무고한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
보름 가까이 수사한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씨를 고소했던 여성이 처음 진술을 번복하고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진욱 씨를 강간치상범으로 만들려고 했던 이 여성을 상대로 무고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여성이 성폭행의 증거로 제출했던 멍 자국 사진과 상해진단서 등이 조작됐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자료라든가, 증거라든가 진술을 다 포함했을 때 (무고) 혐의가 입증이 되는 거죠."
또 이 여성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거짓 성폭행 신고를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 내용과 관련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 여성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배우 이진욱 씨가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이 씨를 고소한 여성이 말을 바꿔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즉각 이 여성의 무고 혐의를 놓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던 배우 이진욱 씨.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는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진욱(배우/지난 17일) : "상대방이 무고한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
보름 가까이 수사한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씨를 고소했던 여성이 처음 진술을 번복하고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진욱 씨를 강간치상범으로 만들려고 했던 이 여성을 상대로 무고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여성이 성폭행의 증거로 제출했던 멍 자국 사진과 상해진단서 등이 조작됐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자료라든가, 증거라든가 진술을 다 포함했을 때 (무고) 혐의가 입증이 되는 거죠."
또 이 여성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거짓 성폭행 신고를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 내용과 관련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 여성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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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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