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치유재단’ 출범…이사장, 캡사이신 세례

입력 2016.07.28 (19:48) 수정 2016.07.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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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 오늘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사장이 캡사이신 세례를 받는 등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오늘 서울 중구 순화동 사무실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다, 신원 미상의 남성이 뿌린 캡사이신을 얼굴에 맞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재단 설립에 반대하는 대학생 십여 명이 간담회장을 한때 점거하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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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해·치유재단’ 출범…이사장, 캡사이신 세례
    • 입력 2016-07-28 19:39:23
    • 수정2016-07-28 19: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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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 오늘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사장이 캡사이신 세례를 받는 등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오늘 서울 중구 순화동 사무실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다, 신원 미상의 남성이 뿌린 캡사이신을 얼굴에 맞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재단 설립에 반대하는 대학생 십여 명이 간담회장을 한때 점거하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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