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휴가 중 민생 행보…울산 방문
입력 2016.07.29 (06:21)
수정 2016.07.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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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울산을 방문해 태화강 십리 대숲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을 찾았습니다.
대나무 숲이 4킬로미터 넘게 이어지는 십리 대숲을 방문했는데,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휴가지로 추천한 곳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아주 잘 가꾸어져 있다고 해서 그래서 아주 특별히 왔습니다."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시민들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힘내십시오.) 고맙습니다. 힘이 많이 필요한 것 같이 생각이 되시나 봅니다."
인근 재래시장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거는 뭐예요? (고소미입니다. 고소미.) 뭐로 만든거? (고소미.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아 고소미. 요거 하고요."
과자와 떡, 과일 등을 사면서 상인들을 격려한 박 대통령은 돼지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어 대왕암공원을 산책하며, 울산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2013년 저도 방문 이후 처음입니다.
청와대는 많은 국민들이 여름 휴가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선택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통령이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여름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울산을 방문해 태화강 십리 대숲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을 찾았습니다.
대나무 숲이 4킬로미터 넘게 이어지는 십리 대숲을 방문했는데,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휴가지로 추천한 곳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아주 잘 가꾸어져 있다고 해서 그래서 아주 특별히 왔습니다."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시민들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힘내십시오.) 고맙습니다. 힘이 많이 필요한 것 같이 생각이 되시나 봅니다."
인근 재래시장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거는 뭐예요? (고소미입니다. 고소미.) 뭐로 만든거? (고소미.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아 고소미. 요거 하고요."
과자와 떡, 과일 등을 사면서 상인들을 격려한 박 대통령은 돼지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어 대왕암공원을 산책하며, 울산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2013년 저도 방문 이후 처음입니다.
청와대는 많은 국민들이 여름 휴가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선택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통령이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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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휴가 중 민생 행보…울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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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29 0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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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울산을 방문해 태화강 십리 대숲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을 찾았습니다.
대나무 숲이 4킬로미터 넘게 이어지는 십리 대숲을 방문했는데,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휴가지로 추천한 곳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아주 잘 가꾸어져 있다고 해서 그래서 아주 특별히 왔습니다."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시민들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힘내십시오.) 고맙습니다. 힘이 많이 필요한 것 같이 생각이 되시나 봅니다."
인근 재래시장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거는 뭐예요? (고소미입니다. 고소미.) 뭐로 만든거? (고소미.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아 고소미. 요거 하고요."
과자와 떡, 과일 등을 사면서 상인들을 격려한 박 대통령은 돼지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어 대왕암공원을 산책하며, 울산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2013년 저도 방문 이후 처음입니다.
청와대는 많은 국민들이 여름 휴가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선택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통령이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여름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울산을 방문해 태화강 십리 대숲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을 찾았습니다.
대나무 숲이 4킬로미터 넘게 이어지는 십리 대숲을 방문했는데,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휴가지로 추천한 곳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아주 잘 가꾸어져 있다고 해서 그래서 아주 특별히 왔습니다."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시민들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힘내십시오.) 고맙습니다. 힘이 많이 필요한 것 같이 생각이 되시나 봅니다."
인근 재래시장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거는 뭐예요? (고소미입니다. 고소미.) 뭐로 만든거? (고소미.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아 고소미. 요거 하고요."
과자와 떡, 과일 등을 사면서 상인들을 격려한 박 대통령은 돼지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어 대왕암공원을 산책하며, 울산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청와대 경내를 벗어난 건 2013년 저도 방문 이후 처음입니다.
청와대는 많은 국민들이 여름 휴가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선택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통령이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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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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