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이틀이면 집 뚝딱…건축용 자동 로봇 등장

입력 2016.07.29 (06:47) 수정 2016.07.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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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숙련공이나 조종사 없이도 이틀 내에 집 한 채를 뚝딱 지을 수 있는 자동 로봇이 공개돼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기중기처럼 생긴 기계 장치가 조종하는 사람 없이도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립니다.

28미터짜리 로봇 팔로 스스로 집을 세우는 이 기계 장치는 호주의 한 업체가 개발한 건축용 자동 로봇 '하드리안'입니다.

3차원 입체 설계도를 로봇에게 입력하면 알아서 벽돌을 자르고 전선과 배관 구조까지 계산해서 정확한 위치에 가져다 놓는데요.

시간당 무려 천여 개의 벽돌을 쌓기 때문에 이틀 내에 집 한 채를 뚝딱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실제 현장에 투입된다면 건축 기간은 물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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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이틀이면 집 뚝딱…건축용 자동 로봇 등장
    • 입력 2016-07-29 07:00:19
    • 수정2016-07-29 08:05: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숙련공이나 조종사 없이도 이틀 내에 집 한 채를 뚝딱 지을 수 있는 자동 로봇이 공개돼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기중기처럼 생긴 기계 장치가 조종하는 사람 없이도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립니다.

28미터짜리 로봇 팔로 스스로 집을 세우는 이 기계 장치는 호주의 한 업체가 개발한 건축용 자동 로봇 '하드리안'입니다.

3차원 입체 설계도를 로봇에게 입력하면 알아서 벽돌을 자르고 전선과 배관 구조까지 계산해서 정확한 위치에 가져다 놓는데요.

시간당 무려 천여 개의 벽돌을 쌓기 때문에 이틀 내에 집 한 채를 뚝딱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실제 현장에 투입된다면 건축 기간은 물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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