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주말 고속도로 혼잡 절정”

입력 2016.07.29 (09:31) 수정 2016.07.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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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피서객 차량이 점차 늘어나 이번 주말에는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이번 휴가철 교통 상황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리포트>

네, 아직은 교통량이 많지 않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하행선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차츰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엔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체 휴가객의 절반 가까이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고속도로 혼잡은 이번 주말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토요일인 내일 가장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정체는 아침 5시쯤부터 시작돼 정오쯤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특히 영동선 평창과 원주 나들목, 서울 춘천고속도로 구간 등에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441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고속도로 실시간 상황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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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휴가철 “주말 고속도로 혼잡 절정”
    • 입력 2016-07-29 09:34:48
    • 수정2016-07-29 10: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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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피서객 차량이 점차 늘어나 이번 주말에는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이번 휴가철 교통 상황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리포트>

네, 아직은 교통량이 많지 않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하행선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차츰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엔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체 휴가객의 절반 가까이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고속도로 혼잡은 이번 주말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토요일인 내일 가장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정체는 아침 5시쯤부터 시작돼 정오쯤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특히 영동선 평창과 원주 나들목, 서울 춘천고속도로 구간 등에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441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고속도로 실시간 상황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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