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잡는다! ‘해병대 여름 캠프’
입력 2016.07.29 (09:54)
수정 2016.07.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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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며칠 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 속에 해병대 여름 캠프 참가자들이 굳은 의지와 열의로 한여름 무더위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작열하는 뙤약볕 속에 교육생들이 시원한 여름 바다로 뛰어듭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거친 파도를 헤쳐나갑니다.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의 훈련은 힘들지만 한여름 더위까지 잊게 해줍니다.
<녹취> "(마지막 기회를 준다 알겠지?) 네."
35도가 넘는 날씨에 숨이 턱턱 막혀오지만 훈련을 완수했을 땐 더 없는 상쾌함을 느낍니다.
훈련 뒤 쏟아지는 시원한 물세례는 여느 때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전승미(해병대 캠프 참가자) : "해병대 여 부사관에 지원하기 위해 해병대 캠프에 5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지훈(해병대 캠프 참가자) : "훈련하면서 저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필승!"
지난 1997년 시작된 해병대 캠프에는 지금까지 모두 3만 4천여 명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복(해병대1사단 중사) :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며 성숙한 국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포항 해병대 여름캠프는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됩니다.
해병대 여름 캠프에서 훈련생들은 무더위도 날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며칠 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 속에 해병대 여름 캠프 참가자들이 굳은 의지와 열의로 한여름 무더위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작열하는 뙤약볕 속에 교육생들이 시원한 여름 바다로 뛰어듭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거친 파도를 헤쳐나갑니다.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의 훈련은 힘들지만 한여름 더위까지 잊게 해줍니다.
<녹취> "(마지막 기회를 준다 알겠지?) 네."
35도가 넘는 날씨에 숨이 턱턱 막혀오지만 훈련을 완수했을 땐 더 없는 상쾌함을 느낍니다.
훈련 뒤 쏟아지는 시원한 물세례는 여느 때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전승미(해병대 캠프 참가자) : "해병대 여 부사관에 지원하기 위해 해병대 캠프에 5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지훈(해병대 캠프 참가자) : "훈련하면서 저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필승!"
지난 1997년 시작된 해병대 캠프에는 지금까지 모두 3만 4천여 명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복(해병대1사단 중사) :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며 성숙한 국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포항 해병대 여름캠프는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됩니다.
해병대 여름 캠프에서 훈련생들은 무더위도 날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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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도 잡는다! ‘해병대 여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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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9 09:55:32
- 수정2016-07-29 10:21:45
<앵커 멘트>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며칠 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 속에 해병대 여름 캠프 참가자들이 굳은 의지와 열의로 한여름 무더위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작열하는 뙤약볕 속에 교육생들이 시원한 여름 바다로 뛰어듭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거친 파도를 헤쳐나갑니다.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의 훈련은 힘들지만 한여름 더위까지 잊게 해줍니다.
<녹취> "(마지막 기회를 준다 알겠지?) 네."
35도가 넘는 날씨에 숨이 턱턱 막혀오지만 훈련을 완수했을 땐 더 없는 상쾌함을 느낍니다.
훈련 뒤 쏟아지는 시원한 물세례는 여느 때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전승미(해병대 캠프 참가자) : "해병대 여 부사관에 지원하기 위해 해병대 캠프에 5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지훈(해병대 캠프 참가자) : "훈련하면서 저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필승!"
지난 1997년 시작된 해병대 캠프에는 지금까지 모두 3만 4천여 명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복(해병대1사단 중사) :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며 성숙한 국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포항 해병대 여름캠프는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됩니다.
해병대 여름 캠프에서 훈련생들은 무더위도 날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며칠 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 속에 해병대 여름 캠프 참가자들이 굳은 의지와 열의로 한여름 무더위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작열하는 뙤약볕 속에 교육생들이 시원한 여름 바다로 뛰어듭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거친 파도를 헤쳐나갑니다.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의 훈련은 힘들지만 한여름 더위까지 잊게 해줍니다.
<녹취> "(마지막 기회를 준다 알겠지?) 네."
35도가 넘는 날씨에 숨이 턱턱 막혀오지만 훈련을 완수했을 땐 더 없는 상쾌함을 느낍니다.
훈련 뒤 쏟아지는 시원한 물세례는 여느 때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전승미(해병대 캠프 참가자) : "해병대 여 부사관에 지원하기 위해 해병대 캠프에 5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지훈(해병대 캠프 참가자) : "훈련하면서 저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필승!"
지난 1997년 시작된 해병대 캠프에는 지금까지 모두 3만 4천여 명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복(해병대1사단 중사) :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며 성숙한 국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포항 해병대 여름캠프는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됩니다.
해병대 여름 캠프에서 훈련생들은 무더위도 날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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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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