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위례신도시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를 상대로 에어컨을 설치해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8살 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변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수정구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인 100여 세대로부터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변 씨는 고교 동창인 김 모 씨를 회사 대표로 시스템 에어컨 설치업체를 차린 뒤 입주예정자들에게 현금으로 돈을 낼 경우 3%를 할인해준다는 조건을 내세워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변 씨는 공사를 완료하기로 약속한 지난 14일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했고,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가 계속되자 전담 수사팀을 꾸려 추적에 나서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변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변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수정구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인 100여 세대로부터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변 씨는 고교 동창인 김 모 씨를 회사 대표로 시스템 에어컨 설치업체를 차린 뒤 입주예정자들에게 현금으로 돈을 낼 경우 3%를 할인해준다는 조건을 내세워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변 씨는 공사를 완료하기로 약속한 지난 14일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했고,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가 계속되자 전담 수사팀을 꾸려 추적에 나서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변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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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설치 해주겠다” 위례신도시서 사기 혐의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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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9 17:23:14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위례신도시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를 상대로 에어컨을 설치해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8살 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변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수정구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인 100여 세대로부터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변 씨는 고교 동창인 김 모 씨를 회사 대표로 시스템 에어컨 설치업체를 차린 뒤 입주예정자들에게 현금으로 돈을 낼 경우 3%를 할인해준다는 조건을 내세워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변 씨는 공사를 완료하기로 약속한 지난 14일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했고,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가 계속되자 전담 수사팀을 꾸려 추적에 나서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변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변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수정구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인 100여 세대로부터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주겠다고 속여 모두 5억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변 씨는 고교 동창인 김 모 씨를 회사 대표로 시스템 에어컨 설치업체를 차린 뒤 입주예정자들에게 현금으로 돈을 낼 경우 3%를 할인해준다는 조건을 내세워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변 씨는 공사를 완료하기로 약속한 지난 14일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했고,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가 계속되자 전담 수사팀을 꾸려 추적에 나서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변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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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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