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기 앞바퀴 ‘펑크’…“활주로 1시간여 폐쇄”
입력 2016.07.29 (19:03)
수정 2016.07.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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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국제선 여객기의 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르는 등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여객기가 공항 주기장에 멈춰 서 있습니다.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이 항공기가 제주에 도착한 시간은 오늘 낮 12시쯤.
착륙 후 주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앞바퀴가 터졌습니다.
다행히 여객기가 쓰러지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승객) : "좀 늦어진다 그런 느낌만 받았고, 어떤 안내방송이 없었기 때문에 느낌을 못 받았어요."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7명은 사고 발생 40분 만에 버스를 타고 여객청사로 이동했고 항공기도 타이어 교체 후 견인장비로 계류장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여파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됐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로 오려던 항공기 19편이 회항했고 지금까지 연결편 문제로 2백편이 넘는 항공기가 지연운항이 이어지면서 승객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감독관을 제주도에 급파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후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오늘 낮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국제선 여객기의 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르는 등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여객기가 공항 주기장에 멈춰 서 있습니다.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이 항공기가 제주에 도착한 시간은 오늘 낮 12시쯤.
착륙 후 주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앞바퀴가 터졌습니다.
다행히 여객기가 쓰러지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승객) : "좀 늦어진다 그런 느낌만 받았고, 어떤 안내방송이 없었기 때문에 느낌을 못 받았어요."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7명은 사고 발생 40분 만에 버스를 타고 여객청사로 이동했고 항공기도 타이어 교체 후 견인장비로 계류장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여파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됐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로 오려던 항공기 19편이 회항했고 지금까지 연결편 문제로 2백편이 넘는 항공기가 지연운항이 이어지면서 승객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감독관을 제주도에 급파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후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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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기 앞바퀴 ‘펑크’…“활주로 1시간여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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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9 19:06:08
- 수정2016-07-29 19:09:24
<앵커 멘트>
오늘 낮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국제선 여객기의 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르는 등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여객기가 공항 주기장에 멈춰 서 있습니다.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이 항공기가 제주에 도착한 시간은 오늘 낮 12시쯤.
착륙 후 주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앞바퀴가 터졌습니다.
다행히 여객기가 쓰러지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승객) : "좀 늦어진다 그런 느낌만 받았고, 어떤 안내방송이 없었기 때문에 느낌을 못 받았어요."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7명은 사고 발생 40분 만에 버스를 타고 여객청사로 이동했고 항공기도 타이어 교체 후 견인장비로 계류장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여파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됐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로 오려던 항공기 19편이 회항했고 지금까지 연결편 문제로 2백편이 넘는 항공기가 지연운항이 이어지면서 승객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감독관을 제주도에 급파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후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오늘 낮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국제선 여객기의 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르는 등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여객기가 공항 주기장에 멈춰 서 있습니다.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이 항공기가 제주에 도착한 시간은 오늘 낮 12시쯤.
착륙 후 주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앞바퀴가 터졌습니다.
다행히 여객기가 쓰러지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승객) : "좀 늦어진다 그런 느낌만 받았고, 어떤 안내방송이 없었기 때문에 느낌을 못 받았어요."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7명은 사고 발생 40분 만에 버스를 타고 여객청사로 이동했고 항공기도 타이어 교체 후 견인장비로 계류장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여파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1시간 넘게 폐쇄됐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로 오려던 항공기 19편이 회항했고 지금까지 연결편 문제로 2백편이 넘는 항공기가 지연운항이 이어지면서 승객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감독관을 제주도에 급파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후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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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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