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원정대, 모스크바 도착 “부산 알린다!”
입력 2016.07.30 (06:42)
수정 2016.07.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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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원정대'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해상.육상 복합물류 루트를 직접 탐사하기위해 대장정에 나섰다고 합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200km가 넘는 시베리아 대륙을 횡단한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섭니다.
부산을 출발한 뒤 14일에 거친 대장정입니다.
<녹취> 김부경(부산시민) : "여러 역에 내리며 러시아 사람들 봤을떄 대륙 크기만큼 포부라든지 크기를 느꼈어요."
원정대는 대학생과 시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철도 물류 루트를 체험하면서, 유라시아의 관문도시인 부산을 널리 알리는 게 목적입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선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과, 각자의 도시를 소개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나눴습니다.
<녹취> 권오성(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장) : "전통공연과 한국 음식박람회, 한국의 민속경기를 통해 우리 부산을 홍보할 겁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주요 거점도시를 거치면서 경제.문화 교류를 다진 것은, 지난해 '유라시아 친선특급'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녹취> "화이팅~~"
원정대는 내일 또 다시 열차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부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원정대'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해상.육상 복합물류 루트를 직접 탐사하기위해 대장정에 나섰다고 합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200km가 넘는 시베리아 대륙을 횡단한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섭니다.
부산을 출발한 뒤 14일에 거친 대장정입니다.
<녹취> 김부경(부산시민) : "여러 역에 내리며 러시아 사람들 봤을떄 대륙 크기만큼 포부라든지 크기를 느꼈어요."
원정대는 대학생과 시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철도 물류 루트를 체험하면서, 유라시아의 관문도시인 부산을 널리 알리는 게 목적입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선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과, 각자의 도시를 소개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나눴습니다.
<녹취> 권오성(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장) : "전통공연과 한국 음식박람회, 한국의 민속경기를 통해 우리 부산을 홍보할 겁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주요 거점도시를 거치면서 경제.문화 교류를 다진 것은, 지난해 '유라시아 친선특급'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녹취> "화이팅~~"
원정대는 내일 또 다시 열차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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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시아 원정대, 모스크바 도착 “부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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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30 06:47:34
- 수정2016-07-30 07:21:32
<앵커 멘트>
부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원정대'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해상.육상 복합물류 루트를 직접 탐사하기위해 대장정에 나섰다고 합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200km가 넘는 시베리아 대륙을 횡단한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섭니다.
부산을 출발한 뒤 14일에 거친 대장정입니다.
<녹취> 김부경(부산시민) : "여러 역에 내리며 러시아 사람들 봤을떄 대륙 크기만큼 포부라든지 크기를 느꼈어요."
원정대는 대학생과 시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철도 물류 루트를 체험하면서, 유라시아의 관문도시인 부산을 널리 알리는 게 목적입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선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과, 각자의 도시를 소개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나눴습니다.
<녹취> 권오성(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장) : "전통공연과 한국 음식박람회, 한국의 민속경기를 통해 우리 부산을 홍보할 겁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주요 거점도시를 거치면서 경제.문화 교류를 다진 것은, 지난해 '유라시아 친선특급'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녹취> "화이팅~~"
원정대는 내일 또 다시 열차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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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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