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해운대…“열대야 물렀거라!”

입력 2016.07.30 (21:07) 수정 2016.07.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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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면서 주요 피서지는 밤에도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더위만큼이나 피서를 즐기려는 열기도 뜨거운데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이준석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제 주변에 운집해 있는 사람들이 보이십니까?

밤이 깊어 가지만 한낮 못지 않게 많은 피서객이 이곳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00 도로 오늘(30일) 밤도 열대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어젯밤(29일)까지 엿새째 열대야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백사장을 메운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람과 경쾌한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대야의 열기를 날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에도 백사장을 떠나는 사람보다 찾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해운대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사장 한쪽에는 갖가지 거리 공연도 펼쳐져 경쾌한 파도 소리와 어우러지는 밤바다 피서의 참맛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5개 해수욕장에서는 다음 한 주간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바다축제가 이어져 또 한 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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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못 드는 해운대…“열대야 물렀거라!”
    • 입력 2016-07-30 21:10:50
    • 수정2016-07-30 21:16:10
    뉴스 9
<앵커 멘트>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면서 주요 피서지는 밤에도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더위만큼이나 피서를 즐기려는 열기도 뜨거운데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이준석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제 주변에 운집해 있는 사람들이 보이십니까?

밤이 깊어 가지만 한낮 못지 않게 많은 피서객이 이곳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00 도로 오늘(30일) 밤도 열대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어젯밤(29일)까지 엿새째 열대야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백사장을 메운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람과 경쾌한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대야의 열기를 날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에도 백사장을 떠나는 사람보다 찾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해운대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사장 한쪽에는 갖가지 거리 공연도 펼쳐져 경쾌한 파도 소리와 어우러지는 밤바다 피서의 참맛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5개 해수욕장에서는 다음 한 주간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바다축제가 이어져 또 한 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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