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수질검사 기준 강화

입력 2016.08.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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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 항목을 추가하는 등 수돗물 '아리수'의 수질검사를 기존 164개 항목에서 170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2일(오늘) 밝혔다. 이는 WHO 권장 수질검사 항목 163개보다 7개 많은 수치다.

이번에 추가된 6개 항목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조류독소, 산업용 화학물질, 소독부산물, 방사선 물질 등의 검출 여부다.

또, 서울시는 고도정수처리 수질 관련 3개 항목의 검사주기를 분기에서 매달 1회로 강화했다. 이와 함께 미생물 관련 3개 항목도 연 1회에서 분기 1회로 검사 횟수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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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아리수’ 수질검사 기준 강화
    • 입력 2016-08-02 06:08:32
    사회
서울시는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 항목을 추가하는 등 수돗물 '아리수'의 수질검사를 기존 164개 항목에서 170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2일(오늘) 밝혔다. 이는 WHO 권장 수질검사 항목 163개보다 7개 많은 수치다.

이번에 추가된 6개 항목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조류독소, 산업용 화학물질, 소독부산물, 방사선 물질 등의 검출 여부다.

또, 서울시는 고도정수처리 수질 관련 3개 항목의 검사주기를 분기에서 매달 1회로 강화했다. 이와 함께 미생물 관련 3개 항목도 연 1회에서 분기 1회로 검사 횟수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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