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40년간 동굴’에서 산 아르헨티나 남성

입력 2016.08.02 (10:55) 수정 2016.08.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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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르헨티나 투쿠만 주.

이곳의 산속 동굴에서 무려 40년간 원시적 삶을 살아온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79세의 페드로 루카입니다.

<인터뷰> 페드로 루카(40년 동안 동굴에서 산 남성) : "좋은 동굴을 갖춘 이 숲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렸을 때 놀러 오곤 했는데 여기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물은 산속 개울에서 길어다 사용하고, 식량은 수렵과 사냥으로 해결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따금 인근 마을로 내려가 옥수수와 같은 곡물을 사오기도 합니다.

페드로 루카는 앞으로도 동굴에서 지내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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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02 10:57:33
    • 수정2016-08-02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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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르헨티나 투쿠만 주.

이곳의 산속 동굴에서 무려 40년간 원시적 삶을 살아온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79세의 페드로 루카입니다.

<인터뷰> 페드로 루카(40년 동안 동굴에서 산 남성) : "좋은 동굴을 갖춘 이 숲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렸을 때 놀러 오곤 했는데 여기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물은 산속 개울에서 길어다 사용하고, 식량은 수렵과 사냥으로 해결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따금 인근 마을로 내려가 옥수수와 같은 곡물을 사오기도 합니다.

페드로 루카는 앞으로도 동굴에서 지내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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