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의 대남 부서인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은 백서(白書)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80여 차례나 언급하며 온갖 막말을 동원해 박 대통령을 비방했다.
연구원은 어제(2일) A4용지 6장 가량의 백서에서 외국의 여러 언론 매체를 거론하며 박 대통령이 "전대미문의 반인민적 악정과 반민족적 망동을 일삼아온 만고죄악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이어 정부가 "최근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남조선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주변 나라들의 강력한 반발로 최대의 궁지에 몰려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어제(2일) A4용지 6장 가량의 백서에서 외국의 여러 언론 매체를 거론하며 박 대통령이 "전대미문의 반인민적 악정과 반민족적 망동을 일삼아온 만고죄악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이어 정부가 "최근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남조선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주변 나라들의 강력한 반발로 최대의 궁지에 몰려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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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대남부서, 朴대통령 실명 거론하며 막말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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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07:34:07
북한 노동당의 대남 부서인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은 백서(白書)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80여 차례나 언급하며 온갖 막말을 동원해 박 대통령을 비방했다.
연구원은 어제(2일) A4용지 6장 가량의 백서에서 외국의 여러 언론 매체를 거론하며 박 대통령이 "전대미문의 반인민적 악정과 반민족적 망동을 일삼아온 만고죄악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이어 정부가 "최근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남조선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주변 나라들의 강력한 반발로 최대의 궁지에 몰려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어제(2일) A4용지 6장 가량의 백서에서 외국의 여러 언론 매체를 거론하며 박 대통령이 "전대미문의 반인민적 악정과 반민족적 망동을 일삼아온 만고죄악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이어 정부가 "최근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남조선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주변 나라들의 강력한 반발로 최대의 궁지에 몰려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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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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