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대 부부, 아들 방치한 채 ‘포켓몬 고’ 하다 체포

입력 2016.08.03 (12:23) 수정 2016.08.03 (12: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마을에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에 빠진 20대 부부가, 두살배기 아들을 집 앞에 장시간 방치해뒀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애리조나 주 파이널카운티 경찰국은 27살과 25살 데일리 부부를 유아 방치와 보호 소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달 29일 두살배기 아들을 유모차에 태운 채 집 앞에 내버려두고, 1시간 반 동안 인근 공원 등으로 나가 포켓몬 고 게임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20대 부부, 아들 방치한 채 ‘포켓몬 고’ 하다 체포
    • 입력 2016-08-03 12:30:24
    • 수정2016-08-03 12:47:03
    뉴스 12
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마을에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에 빠진 20대 부부가, 두살배기 아들을 집 앞에 장시간 방치해뒀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애리조나 주 파이널카운티 경찰국은 27살과 25살 데일리 부부를 유아 방치와 보호 소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달 29일 두살배기 아들을 유모차에 태운 채 집 앞에 내버려두고, 1시간 반 동안 인근 공원 등으로 나가 포켓몬 고 게임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