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로봇’ 개발 선두 주자인 CSA

입력 2016.08.03 (12:50) 수정 2016.08.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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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주 로봇 개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캐나다 우주국 'CSA'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정부의 우주 개발 기구인 캐나다 우주국 'CSA'.

'CSA'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로봇팔 '캐나담' 인데요.

캐나담은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고 고장난 인공위성을 고쳐 궤도에 올린 적도 있으며, 우주 왕복선을 수리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담'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나담 2'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 탑재된 약 17미터 길이의 로봇팔입니다.

<녹취> 장 끌로드(캐나다 우주국 연구원) : "국제 우주 정거장 ISS 에 탑재하기 위해 기술력이 향상된 로봇팔 '캐나담 2'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스페이스X'사의 드래곤 캡슐이 국제우주정거장에 근접할 때 로봇팔 '캐나담2'가 활약했습니다.

<녹취> 캐런(캐나다 우주국 수석 엔지니어) : "로봇팔이 펼쳐져 최대한 빨리 캡슐을 잡아야 했습니다.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문제도 우주선을 해체시킬 수 있으니까요."

로봇팔에는 로봇손이 붙어있는데요.

7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두 개의 손가락과 장비가 달려 있어서, 위험한 우주유영 없이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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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로봇’ 개발 선두 주자인 CSA
    • 입력 2016-08-03 13:02:21
    • 수정2016-08-03 1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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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주 로봇 개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캐나다 우주국 'CSA'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정부의 우주 개발 기구인 캐나다 우주국 'CSA'.

'CSA'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로봇팔 '캐나담' 인데요.

캐나담은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고 고장난 인공위성을 고쳐 궤도에 올린 적도 있으며, 우주 왕복선을 수리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담'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나담 2'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 탑재된 약 17미터 길이의 로봇팔입니다.

<녹취> 장 끌로드(캐나다 우주국 연구원) : "국제 우주 정거장 ISS 에 탑재하기 위해 기술력이 향상된 로봇팔 '캐나담 2'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스페이스X'사의 드래곤 캡슐이 국제우주정거장에 근접할 때 로봇팔 '캐나담2'가 활약했습니다.

<녹취> 캐런(캐나다 우주국 수석 엔지니어) : "로봇팔이 펼쳐져 최대한 빨리 캡슐을 잡아야 했습니다.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문제도 우주선을 해체시킬 수 있으니까요."

로봇팔에는 로봇손이 붙어있는데요.

7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두 개의 손가락과 장비가 달려 있어서, 위험한 우주유영 없이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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