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이용 중국인, 보따리상 줄고 관광객은 늘어
입력 2016.08.03 (15:58)
수정 2016.08.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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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올해 상반기 이용객 10명 가운데 8∼9명은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항만공사의 '국제 여객터미널 이용객 실태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45만3천923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은 39만1천963명(86.4%)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중국인은 33만 5천705명으로 전체 이용객 40만906명 중 83.8%였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항을 찾은 중국인 방문객 중 순수 여행객의 비율이 높았다.
중국인 이용객 39만1천963명 가운데 순수 여행객은 32만7천941명(72.2%)에 달했다.
나머지 12만5천982명(27.8%)은 소상공인(속칭 '보따리상')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순수 여행객 비중(지난해 65.7%)은 더 늘고 보따리상 비율(지난해 34.3%)은 줄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인 상인의 비율이 관광객을 앞질렀지만 최근 관광산업 활성화로 관광객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인천항만공사의 '국제 여객터미널 이용객 실태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45만3천923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은 39만1천963명(86.4%)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중국인은 33만 5천705명으로 전체 이용객 40만906명 중 83.8%였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항을 찾은 중국인 방문객 중 순수 여행객의 비율이 높았다.
중국인 이용객 39만1천963명 가운데 순수 여행객은 32만7천941명(72.2%)에 달했다.
나머지 12만5천982명(27.8%)은 소상공인(속칭 '보따리상')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순수 여행객 비중(지난해 65.7%)은 더 늘고 보따리상 비율(지난해 34.3%)은 줄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인 상인의 비율이 관광객을 앞질렀지만 최근 관광산업 활성화로 관광객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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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이용 중국인, 보따리상 줄고 관광객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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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15:58:09
- 수정2016-08-03 16:54:28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올해 상반기 이용객 10명 가운데 8∼9명은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항만공사의 '국제 여객터미널 이용객 실태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45만3천923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은 39만1천963명(86.4%)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중국인은 33만 5천705명으로 전체 이용객 40만906명 중 83.8%였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항을 찾은 중국인 방문객 중 순수 여행객의 비율이 높았다.
중국인 이용객 39만1천963명 가운데 순수 여행객은 32만7천941명(72.2%)에 달했다.
나머지 12만5천982명(27.8%)은 소상공인(속칭 '보따리상')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순수 여행객 비중(지난해 65.7%)은 더 늘고 보따리상 비율(지난해 34.3%)은 줄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인 상인의 비율이 관광객을 앞질렀지만 최근 관광산업 활성화로 관광객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인천항만공사의 '국제 여객터미널 이용객 실태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45만3천923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은 39만1천963명(86.4%)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중국인은 33만 5천705명으로 전체 이용객 40만906명 중 83.8%였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항을 찾은 중국인 방문객 중 순수 여행객의 비율이 높았다.
중국인 이용객 39만1천963명 가운데 순수 여행객은 32만7천941명(72.2%)에 달했다.
나머지 12만5천982명(27.8%)은 소상공인(속칭 '보따리상')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순수 여행객 비중(지난해 65.7%)은 더 늘고 보따리상 비율(지난해 34.3%)은 줄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인 상인의 비율이 관광객을 앞질렀지만 최근 관광산업 활성화로 관광객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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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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