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판사 강남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

입력 2016.08.03 (15:58) 수정 2016.08.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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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적발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대법원 법원행정처 소속 부장판사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경찰의 성매매 현장 단속에서 적발됐으며, 경찰은 현재로선 접대 정황이나 동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뒤 귀가했고, 현재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은 경위를 확인하고 있고, 절차대로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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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부장판사 강남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
    • 입력 2016-08-03 15:58:21
    • 수정2016-08-03 17:07:31
    사회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적발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대법원 법원행정처 소속 부장판사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경찰의 성매매 현장 단속에서 적발됐으며, 경찰은 현재로선 접대 정황이나 동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뒤 귀가했고, 현재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은 경위를 확인하고 있고, 절차대로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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