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야당 의원, 당진화력발전소 방문
입력 2016.08.03 (16:41)
수정 2016.08.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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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3일(오늘) 당진화력발전소를 찾아 대기오염 수준과 방지시설 점검 등 관리 현황을 살폈다.
환노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 등에 따라 특히 한국동서발전 측에 대기환경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노위 더민주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대기 질 개선을 위해 4조 원 가량을 투입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 문제가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국민은 전력이 부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에 숨 쉬는 데 공포를 느낀다"며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국민 누구도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대기 관리와 비산먼지 방지설비, 환경 감시설비 등 현황을 점검했다.
환노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 등에 따라 특히 한국동서발전 측에 대기환경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노위 더민주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대기 질 개선을 위해 4조 원 가량을 투입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 문제가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국민은 전력이 부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에 숨 쉬는 데 공포를 느낀다"며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국민 누구도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대기 관리와 비산먼지 방지설비, 환경 감시설비 등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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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노위 야당 의원, 당진화력발전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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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16:41:26
- 수정2016-08-03 16:55:09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3일(오늘) 당진화력발전소를 찾아 대기오염 수준과 방지시설 점검 등 관리 현황을 살폈다.
환노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 등에 따라 특히 한국동서발전 측에 대기환경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노위 더민주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대기 질 개선을 위해 4조 원 가량을 투입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 문제가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국민은 전력이 부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에 숨 쉬는 데 공포를 느낀다"며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국민 누구도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대기 관리와 비산먼지 방지설비, 환경 감시설비 등 현황을 점검했다.
환노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 등에 따라 특히 한국동서발전 측에 대기환경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노위 더민주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대기 질 개선을 위해 4조 원 가량을 투입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 문제가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국민은 전력이 부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에 숨 쉬는 데 공포를 느낀다"며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국민 누구도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대기 관리와 비산먼지 방지설비, 환경 감시설비 등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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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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