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오전 11시 기준

입력 2016.08.03 (18:04) 수정 2016.08.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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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은 4일 인천과 강화군의 낮 최고기온이 최소 33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인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해 인천에는 한 차례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았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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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오전 11시 기준
    • 입력 2016-08-03 18:04:06
    • 수정2016-08-03 18:25:40
    사회
인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은 4일 인천과 강화군의 낮 최고기온이 최소 33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인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해 인천에는 한 차례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았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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