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히딩크 감독의 고향 마을에서도 한국의 4강 진출을 기뻐하는 마을사람들의 축제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네덜란드 파르셀펠드에서 조재익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한국팀 4강 진출을 축하하는 잔치가 밤늦도록 이어졌습니다.
히딩크 감독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어제는 그야말로 잠 못 이루는 밤이었습니다.
⊙마르크(마을 주민): 히딩크 감독과 한국팀에 언제나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가슴졸이며 경기를 지켜봤던 히딩크 감독 노부모의 기쁨이 누구보다 커 보였습니다.
한국팀 승리는 바로 아들의 승리이자 네덜란드의 승리나 마찬가지라며 건배를 제의했습니다.
⊙헤르트(히딩크 아버지): 짧은 시간에 한국을 훌륭한 팀으로 만든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기자: 한국민들이 히딩크 감독을 보내주지 않을까 봐 걱정이라는 농담이 요즘 히딩크 감독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유행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한때 감독을 맡았던 네덜란드 PSV 페이스팀에서는 한국의 영웅 네덜란드의 자랑이 된 히딩크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인들과 언론들은 한국팀이 유럽 축구에서는 보기 어려운 열정과 끈기를 갖췄다며 대 독일전에서도 승리하기를 바란다고들 내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뿐 아니라 히딩크 감독 고향마을 사람들 덕에 오늘의 한국 축구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의 우정과 성원이 뜨겁지 않나 싶습니다.
네덜란드 파르셀펠드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네덜란드 파르셀펠드에서 조재익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한국팀 4강 진출을 축하하는 잔치가 밤늦도록 이어졌습니다.
히딩크 감독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어제는 그야말로 잠 못 이루는 밤이었습니다.
⊙마르크(마을 주민): 히딩크 감독과 한국팀에 언제나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가슴졸이며 경기를 지켜봤던 히딩크 감독 노부모의 기쁨이 누구보다 커 보였습니다.
한국팀 승리는 바로 아들의 승리이자 네덜란드의 승리나 마찬가지라며 건배를 제의했습니다.
⊙헤르트(히딩크 아버지): 짧은 시간에 한국을 훌륭한 팀으로 만든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기자: 한국민들이 히딩크 감독을 보내주지 않을까 봐 걱정이라는 농담이 요즘 히딩크 감독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유행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한때 감독을 맡았던 네덜란드 PSV 페이스팀에서는 한국의 영웅 네덜란드의 자랑이 된 히딩크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인들과 언론들은 한국팀이 유럽 축구에서는 보기 어려운 열정과 끈기를 갖췄다며 대 독일전에서도 승리하기를 바란다고들 내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뿐 아니라 히딩크 감독 고향마을 사람들 덕에 오늘의 한국 축구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의 우정과 성원이 뜨겁지 않나 싶습니다.
네덜란드 파르셀펠드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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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고향마을 밤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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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히딩크 감독의 고향 마을에서도 한국의 4강 진출을 기뻐하는 마을사람들의 축제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네덜란드 파르셀펠드에서 조재익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한국팀 4강 진출을 축하하는 잔치가 밤늦도록 이어졌습니다.
히딩크 감독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어제는 그야말로 잠 못 이루는 밤이었습니다.
⊙마르크(마을 주민): 히딩크 감독과 한국팀에 언제나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가슴졸이며 경기를 지켜봤던 히딩크 감독 노부모의 기쁨이 누구보다 커 보였습니다.
한국팀 승리는 바로 아들의 승리이자 네덜란드의 승리나 마찬가지라며 건배를 제의했습니다.
⊙헤르트(히딩크 아버지): 짧은 시간에 한국을 훌륭한 팀으로 만든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기자: 한국민들이 히딩크 감독을 보내주지 않을까 봐 걱정이라는 농담이 요즘 히딩크 감독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유행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한때 감독을 맡았던 네덜란드 PSV 페이스팀에서는 한국의 영웅 네덜란드의 자랑이 된 히딩크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인들과 언론들은 한국팀이 유럽 축구에서는 보기 어려운 열정과 끈기를 갖췄다며 대 독일전에서도 승리하기를 바란다고들 내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뿐 아니라 히딩크 감독 고향마을 사람들 덕에 오늘의 한국 축구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의 우정과 성원이 뜨겁지 않나 싶습니다.
네덜란드 파르셀펠드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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