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입촌 “리우 하늘에 태극기를”
입력 2016.08.03 (18:09)
수정 2016.08.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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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선수단이 리우 올림픽 공식 입촌식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각 나라 개성에 맞게 꾸며진 선수촌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우리 선수단이 선수촌 광장에 들어옵니다.
리우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선수들은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입촌식과 함께 선수들의 숙소도 공개됐습니다.
각국 대표팀은 외벽에 국기나 개성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어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헝가리는 나라 이름과 '놀라운'이란 뜻의 영어를 섞어 재미있는 문구를 만들었고, 폴란드도 각오를 다지는 현수막을 선보였습니다.
선수들의 마음 따뜻한 선행도 이어졌습니다.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는 브라질 빈민촌에서 아이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랑스 유도 대표팀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유도를 직접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개막일을 코앞에 두고, 개막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역대 가장 적은 예산으로 치러질 이번 개막식에는 브라질의 역사를 다루는 장면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현지 언론이 개막식에 브라질 출신 톱모델인 지젤 번천이 강도를 당하는 장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지만, 연출자는 이 같은 장면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우리 선수단이 리우 올림픽 공식 입촌식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각 나라 개성에 맞게 꾸며진 선수촌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우리 선수단이 선수촌 광장에 들어옵니다.
리우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선수들은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입촌식과 함께 선수들의 숙소도 공개됐습니다.
각국 대표팀은 외벽에 국기나 개성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어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헝가리는 나라 이름과 '놀라운'이란 뜻의 영어를 섞어 재미있는 문구를 만들었고, 폴란드도 각오를 다지는 현수막을 선보였습니다.
선수들의 마음 따뜻한 선행도 이어졌습니다.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는 브라질 빈민촌에서 아이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랑스 유도 대표팀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유도를 직접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개막일을 코앞에 두고, 개막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역대 가장 적은 예산으로 치러질 이번 개막식에는 브라질의 역사를 다루는 장면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현지 언론이 개막식에 브라질 출신 톱모델인 지젤 번천이 강도를 당하는 장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지만, 연출자는 이 같은 장면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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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 입촌 “리우 하늘에 태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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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18:12:16
- 수정2016-08-03 18:27:52
<앵커 멘트>
우리 선수단이 리우 올림픽 공식 입촌식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각 나라 개성에 맞게 꾸며진 선수촌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우리 선수단이 선수촌 광장에 들어옵니다.
리우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선수들은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입촌식과 함께 선수들의 숙소도 공개됐습니다.
각국 대표팀은 외벽에 국기나 개성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어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헝가리는 나라 이름과 '놀라운'이란 뜻의 영어를 섞어 재미있는 문구를 만들었고, 폴란드도 각오를 다지는 현수막을 선보였습니다.
선수들의 마음 따뜻한 선행도 이어졌습니다.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는 브라질 빈민촌에서 아이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랑스 유도 대표팀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유도를 직접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개막일을 코앞에 두고, 개막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역대 가장 적은 예산으로 치러질 이번 개막식에는 브라질의 역사를 다루는 장면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현지 언론이 개막식에 브라질 출신 톱모델인 지젤 번천이 강도를 당하는 장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지만, 연출자는 이 같은 장면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우리 선수단이 리우 올림픽 공식 입촌식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각 나라 개성에 맞게 꾸며진 선수촌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우리 선수단이 선수촌 광장에 들어옵니다.
리우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선수들은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입촌식과 함께 선수들의 숙소도 공개됐습니다.
각국 대표팀은 외벽에 국기나 개성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어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헝가리는 나라 이름과 '놀라운'이란 뜻의 영어를 섞어 재미있는 문구를 만들었고, 폴란드도 각오를 다지는 현수막을 선보였습니다.
선수들의 마음 따뜻한 선행도 이어졌습니다.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는 브라질 빈민촌에서 아이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랑스 유도 대표팀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유도를 직접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개막일을 코앞에 두고, 개막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역대 가장 적은 예산으로 치러질 이번 개막식에는 브라질의 역사를 다루는 장면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현지 언론이 개막식에 브라질 출신 톱모델인 지젤 번천이 강도를 당하는 장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지만, 연출자는 이 같은 장면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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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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