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4살 여아 뇌출혈·멍 자국…“학대 여부 수사”

입력 2016.08.03 (19:30) 수정 2016.08.0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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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햄버거를 먹은 뒤 쓰러져 숨진 4살 여아에게 뇌출혈 흔적과 멍 자국이 발견돼 경찰이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4살 A양을 부검한 결과 뇌출혈과 팔다리에 멍 자국이 발견됐지만 사인은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인천 남부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A양의 어머니는 A양이 어제 오후 1시 반쯤 인천시 남구의 집에서 햄버거를 먹은 뒤 이를 닦다가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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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4살 여아 뇌출혈·멍 자국…“학대 여부 수사”
    • 입력 2016-08-03 19:34:44
    • 수정2016-08-03 1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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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햄버거를 먹은 뒤 쓰러져 숨진 4살 여아에게 뇌출혈 흔적과 멍 자국이 발견돼 경찰이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4살 A양을 부검한 결과 뇌출혈과 팔다리에 멍 자국이 발견됐지만 사인은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인천 남부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A양의 어머니는 A양이 어제 오후 1시 반쯤 인천시 남구의 집에서 햄버거를 먹은 뒤 이를 닦다가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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