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폭염 경보 강화…내일 폭염 절정

입력 2016.08.03 (19:31) 수정 2016.08.0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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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에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까지 내려지면서 서울 낮 기온은 34.2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폭염의 기세는 내일 더 강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35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 내륙에 내일 오후에는 일부 남부 내륙에 내리겠는데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광주의 낮 기온 34도, 대구 3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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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폭염 경보 강화…내일 폭염 절정
    • 입력 2016-08-03 19:37:15
    • 수정2016-08-03 19:43:24
    뉴스 7
찌는 듯한 더위에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까지 내려지면서 서울 낮 기온은 34.2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폭염의 기세는 내일 더 강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35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 내륙에 내일 오후에는 일부 남부 내륙에 내리겠는데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광주의 낮 기온 34도, 대구 3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계속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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