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폭염경보로 강화, 내일 폭염 절정

입력 2016.08.03 (21:58) 수정 2016.08.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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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나날이 맹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 35도, 광주는 34도로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체력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햇볕도 강하고 습도도 높아서 대부분 지방에서 자외선 지수와 불쾌 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습니다.

강원 내륙은 낮 동안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3도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도 종일 무덥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입추 절기인 일요일을 기점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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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폭염경보로 강화, 내일 폭염 절정
    • 입력 2016-08-03 22:06:17
    • 수정2016-08-03 22:10:22
    뉴스 9
폭염의 기세가 나날이 맹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 35도, 광주는 34도로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체력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햇볕도 강하고 습도도 높아서 대부분 지방에서 자외선 지수와 불쾌 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습니다.

강원 내륙은 낮 동안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3도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도 종일 무덥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입추 절기인 일요일을 기점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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